본경봉원 석호수 지금 척리 석예 권백 마발 도괘초 이끼

소개

본경봉원 석호수 지금 척리 석예 권백 마발 도괘초 이끼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석호수
2. 지금
3. 척리
4. 석예
5. 권백
6. 마발
7. 도괘초
8. 이끼

본문내용

동군뇌공이 말하길 권백은 감미, 한기로 독이 없다. 소금물에 반일 달이고 다시 우물물에 반일 달인다. 생 권백은 어혈을 깨며 구워 사용하면 지혈시킨다.
《本經》主五臟邪氣, 女子陰中寒熱痛, 癥瘕血閉絕子, 久服輕身和顏色。
신농본초경은 권백은 5장의 사기를 주치하니 여자의 음부의 한열통증과 징가로 월경이 막혀 불임이 됨을 치료하니 오래 권백을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한다.
發明 卷柏, 足厥陰經血分藥也。
발명 권백은 족궐음경 혈분의 약이다.
詳《本經》諸治一皆女子經癸之病, 總厥陰與衝脈之患也。
신농본초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모든 여자의 월경의 병을 치료하니 모두 궐음경과 충맥의 질환이다.
《千金》大澤蘭丸、紫石英、天門冬等丸皆用之。
천금방의 대택란환, 자석영, 천뭉동등환도 모두 권백을 사용한다.
《經疏》言妊婦禁用, 以其能寒子臟中血氣也。
경소에서 임신부에 권백 사용을 금기하니 자궁중의 혈기를 차게 하기 때문이다.

馬勃
마발
辛平, 無毒。
마발은 신미, 평기로 독이 없다.
多生竹園濕地, 腐脹而成。
마발은 많이 대나무 동산 습한 곳에서 생기니 썩어 팽창하여 생성한다.
凡用以生布 生布: 잿물에 삶지 아니한 베
張開 张开 [zhāng//kāi] :벌리다, 펼치다, 열다
, 將馬勃於上摩擦, 下以盤承取末用之。
마발은 생 베로 펼쳐 마발을 위에 두고 마찰하여 아래에 쟁반으로 받힌 가루를 쓴다.
發明 馬勃輕虛上浮, 力能散肺中邪熱。
발명 마발은 가볍고 비어 위로 뜨며 힘이 폐속의 사열을 발산할 수 있다.
故治咳嗽, 喉痹衄血, 失音諸病。
그래서 마발은 기침, 후비, 코피, 음성이 안나오는 여러 병을 치료한다.
東垣治大頭瘟 大頭瘟:온독(溫毒)의 하나로, 주로 겨울과 봄철에 전염성 사독(邪毒)을 받아 생기고,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높고 얼굴과 볼이 벌겋게 부어 머리가 커지거나 목안이 부어 아프며 심하면 목이 부어 굵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이때 귀가 먹고 헛소리를 칠 수 있는 증상
, 咽喉不利, 普濟消毒飲用之, 然須生蜜拌挼 拌(버릴 반; ⼿-총8획; ban) 挼(주무를 뇌; ⼿-총10획; ruo,rua)
入水調散, 不浮, 方可煎服。
이동원은 대두온병, 인후가 불리함을 치료하는데 인후가 불리하면 보제소독음을 사용하니 반드시 생꿀로 섞어 물을 넣고 주물러 물을 넣은 산에 뜨지 않으면 바로 마발을 달여 복용한다.

참고자료

· 본경봉원 중국중의약출판사, 청나라 장로 123-12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