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경봉원 천초 방기 목통 통초 구등 목연 자갈

소개

본경봉원 천초 방기 목통 통초 구등 목연 자갈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천초 방기 목통 통초 구등 목연 자갈

본문내용

鉤藤 一名釣藤
구등은 일명 조등이다.
甘微苦寒, 無毒。取鉤用良。
조구등은 감미로 약간 고미 한기로 독이 없다. 갈고리가 있는 것을 취해 쓰는 것이 좋다.
發明 鉤藤手足厥陰藥也。足厥陰主風, 手厥陰主火。
발명 조구등은 손발궐음경약이다. 족궐음은 풍을 주관하며 수궐음은 화를 주관한다.
小兒急慢驚癇瘈瘲 瘈(미칠 계; ⽧-총14획; zhì,chì)瘲(경풍 종; ⽧-총16획; zòng):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오그라들거나 늘어지는 증상이 번갈아 나면서 오랫동안 되풀이
, 內鉤腹痛, 客忤 客忤:(1) 신기(神氣)가 아직 안정되지 않은 소아가 별안간 낯선 사람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또는 이상한 물체를 보고 놀라서 울며, 심하면 안색까지 변하는 병증.
(2) 사기(邪氣)가 갑자기 침범하여 사람의 정신을 거슬러 발생하는 병증. 중악(中惡)의 일종으로 생명이 위중하다. [肘後備急方] 제1권에서 "객오(客忤)는 중악의 일종으로 대부분 집 밖의 거리에서 병이 걸린다. 심복부(心腹部)가 꼬이듯 아프며 더부룩하고 기가 가슴으로 치받는데 곧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역시 목숨을 잃는다
胎風 胎風:태열. 갓난아이의 살갗이 단(丹)처럼 온통 새빨개지는 병증. 태적(胎赤)이라고도 함. 산모의 비(脾)와 위(胃)에 열이 쌓여 태아에게 옮겨 일어난다. 태아가 태어나자마자 온몸이 뜨겁고 살갗이 촉촉
, 大人肝風 肝風: 코가 말째고(悶) 눈이 실룩거리며 눈시울이 벌겋게 진무르는 것 肝風鼻悶眼瞤兩臉赤爛
, 頭旋目眩, 婦人帶下赤白, 皆肝風相火之病, 肝木風靜火息, 則諸證自除矣。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 계종과 안의 경련성 복통과 객오와 태풍, 성인의 간풍으로 머리가 돌고 눈이 캄캄하며 부인이 적백대하가 모두 간풍과 상화의 질병이며 간목의 풍이 안정되며 불이 꺼지니 여러 증상이 모두 제거된다.

木蓮 俗名鬼饅頭
목련은 속칭 귀만두이다.
實甘平澀, 葉酸平, 無毒。
목련실은 감미, 평기로 깔깔하며 목련잎은 산미이며 평기이며 독이 없다.
發明 木蓮, 薜荔 薜荔 :줄사철나무. 노박덩굴과의 상록(常綠) 활엽(闊葉) 덩굴나무
實也。
발명 목련은 벽려실이다.
性耐風霜, 嚴冬不凋, 故能治一切風癬惡瘡, 爲利水、治血、通乳要藥。
목련 약성이 바람과 서리를 견디니 엄동설한에도 시들지 않으니 그래서 일체 풍선과 악창을 치료하니 수를 이롭게 하며 혈을 다스리며 젖을 통하게 하는 중요한 약이다.
古方以木蓮二枚用豬前蹄煎湯, 飲汁盡, 一日乳汁即通。
고대 처방에 목련 2매로 돼지앞다리를 달인 탕에 쓰니 즙을 다 마시고 하루에 유즙이 곧 통한다.
無子婦人食之, 亦能有乳。
자식 없는 부인이 그것을 먹으면 또한 젖이 나오게 된다.
其葉主背瘡, 取葉搗絞汁, 和蜜飲數升, 以渣敷之, 後利即愈。
목련 잎은 주로 등창을 주치하니 잎을 찧어 쥐어짠 즙과 꿀로 섞어서 몇되를 마시니 찌꺼기를 붙이니 뒤에 하리하면 곧 낫는다.

참고자료

· 본경봉원, 청나라 장로, 중국중의약출판사,117-119페이지 원문 및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