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시, 국군과 유엔군 유격대 활동 현황과 그 의의

소개

6.25전쟁시 한국군과 유엔군 유격대 활동 현황과 그 의의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였습니다.(총 6장)

목차

1. 유격대 편성의 배경
2. 결사유격대의 활동
3. 백골병단의 활동
4. 을지병단의 활동
5. 제8240 유격대의 활동

본문내용

국군 지휘부는 남침 초기 국군이 철수할 때 북한군 주력에 대한 견제로 적 후방 깊숙이 유격대를 투입하는 제2전선 전략을 구상했다. 작전참모부장 김백일 대령은 "미군이 안 오면 태백산에 들어가 유격전을 하면서라도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후까지 싸우겠다는 전의를 보였다. 그리하여 전쟁초기 편성된 명부대 등 국군 유격대는 적진 후방에 침투하여 적을 견제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1. 유격대 편성의 배경

공산군 제3차 공세 시기인 1951년 초 공산군 게릴라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어 아군의 후방지역을 교란할 무렵, 국군과 유엔군도 다시 유격대를 본격적으로 조직하여 공산군 후방지역에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적의 게릴라 및 공비 준동으로 아군의 후방이 교란되고 전투 병력이 전선에서 후방으로 전환되어 전방지역 전력의 약화를 초래한 것처럼, 적의 후방을 교란하고 적 부대의 분산을 강요하여 전선으로 집중되는 적의 충격력을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중공군의 공세로 맞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아울러 반격작전으로 이전할 때 정규군 작전과 협조, 운용함으로써 작전의 효과를 극대화해 적의 부대와 보급 및 병참시설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여 이를 파괴하고 교란하여 적의 작전에 혼란을 초래하게 할 수도 있는 이점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