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와 천안함 피격사건 2주기 의의

소개

여기서는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그 의의와 역할 등을 살펴보고, 천안함 2주기에 따른 국가안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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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서울에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정상들이 모인 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G20 정상회의에 이어 더없이 의미 있는 국제행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회의가 열리는 첫날인 3월 26일은 우리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0년 3월 26일은 서해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북한의 도발에 의해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이 발생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중 략>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김정은 체제 구축과정에서 북한지도부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북한내부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화살을 남한을 향해 겨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상황을 바라볼 때 이제는 식량부족문제 해결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자체 능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문제해결의 방법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무모한 도발행위를 자행할 소지를 다분히 안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의도를 감안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