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

소개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에 관해 작성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구매해 주시거나,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에 관한 리포트 작성이 필요하신 분이 구매해 주세요.

목차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

1.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진출과 실패

2. ‘10년 10만 마일 워런티’ 전략

3. 이러한 전략은 과연 합리적인 선택인가?

4.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의 Moral Hazard(도적적 해이)와 해결책

본문내용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

현대자동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과 Moral hazard (도적적 해이)

4. ‘10년 10만마일 워런티’ 전략의 Moral Hazard(도적적 해이)와 해결책

우선 Moral Hazard(도적적 해이)는 처음 보험에서 밝혀졌다.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욱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즉, principal(주인)과 agency(대리인)이 존재하는데 주인이 대리인을 계속해서 감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리인이 자신의 이익을 쫒아 행동하고 그에 따른 위험을 주인에게 넘기는 것이다. 이 경우도 정보의 비대칭으로 발생되는 문제이다. 계속해서 보험의 예시를 살펴보면 보험회사(주인)이 보험가입자(대리인)에 대한 정보를 보험가입자 본인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며 항상 감시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험가입자는 더 위험한 행동(자신의 이익)을 하고 그에 따른 위험은 보험회사가 떠맡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회사의 경우 피해액 중 처음의 일부를 보험가입자에게 부담하게 하고 일정액 이상은 부담하지 않는다.
이제 다시 현대자동차의 이야기를 해보자. 현대자동차의 ‘10-10’전략의 경우 주인이 현대자동차가 되고 대리인이 구매자가 된다. 이렇게 보험과 같은 성격의 보증기간으로 인하여 차량 구매자의 경우 귀찮다는 자신의 이익을 쫒게 되고 그 결과 차량의 문제가 생기고 A/S를 모두 현대자동차 측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차량 구매자인 고객의 Moral Hazard(도덕적 해이)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Moral Hazard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보험회사와 같이 일정액을 공제하여 고객이 부담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A/S가 발생할 때 마다 일정액을 고객이 부담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보험회사처럼 최고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다. 현재 ‘10-10’ 전략의 경우 물론 10년 10만마일 이라는 기한은 고정되어 있지만 그 기간 중에 발생하는 A/S에 대하여 무제한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보험 회사의 최고 보상 금액과 같이 일정액 이상의 A/S에 대하여는 고객이 부담하게 한다면 Moral Hazard 문제는 일정부분 해결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현대자동차의 ‘10-10’전략 과는 맞지 않는다. ‘10-10’ 전략의 경우 10년 10만 마일 안에서 무상 보증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무상 보증이 아닌 것이 된다.
현재와 같은 무상 보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고객의 Moral Hazard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약간 변형하면 된다. ‘10-10’ 전략에서 고객 한명 즉, 차 한 대당 평균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지불하려고 예상한 금액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고객이 ‘10-10’전략을 통해 받은 A/S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보상 기간이 끝났을 때 돌려주는 것이다. 그러면 차 한 대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정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고객들은 현금이라는 보상이 있기 때문에 Moral Hazard가 줄어들 수 있을 것 이다. 물론 여기에도 평균 예상 금액을 이미 초과한 사람의 Moral Hazard는 막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대다수의 고객들의 Moral Hazard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현대자동차의 ‘10-10’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전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객들의 Moral Hazard를 통한 잠재적인 A/S 비용의 문제를 이러한 방법을 통해 고정시킨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Kotra - 북미 자동차 판매량
· - 현대차 성능,`10년전 꿈에도 생각 못한 일`
· (자료원: 현지 언론 보도 종합 2004. 4.29) <작성자 : LA 무역관 정 광영>
· “소비자 선택 리스트에 ‘현대’ 꼭 들어가” - 샌타애나(미국) = 백수하 기자
· 미국시장 공략기-현대자동차 - 이데일리 = 이의철 기자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현대자동차 우리사주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