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A+] 연맹왕국의 형성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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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왕국의 형성

연맹왕국은 한국의 역사상 두 번째로 등장한 국가 형태로 형성되었다. 종래 역사학계에서는 최초의 국가 형태를 부족국가(部族國家)라고 하였고, 이 부족국가가 몇 개 모여 연맹체를 이룬 것을 부족연맹체라고 하였으나, 그 뒤 부족국가라는 용어 대신 일반적으로 성읍국가(城邑國家) 혹은 군장국가(君長國家)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부족연맹체라는 용어도 연맹왕국으로 고쳐서 부르게 되었다.
이 연맹왕국은 여러 군장국가들이 하나의 맹주국(盟主國)을 중심으로 완만한 형태의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계이므로 각 군장국가는 내부적으로는 독자적으로 운영되었다./ 맹주국은 다만 군장국가들을 대표하여 중국의 군현(郡縣)과 외교 교섭에 임하거나 혹은 교역의 권한을 행사하는데 그쳤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연맹왕국의 우두머리라 해도 어디까지나 여러 군장국가들의 대표자에 지나지 않았을 뿐 실질적인 지배자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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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