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제 41회 사신의 명령을 받들고 군사를 거느리고 교지를 정벌하며 자혜로운 은혜를 입어서 죄가 경감되어 황주로 귀양가다

소개

송사통속연의 제 41회 사신의 명령을 받들고 군사를 거느리고 교지를 정벌하며 자혜로운 은혜를 입어서 죄가 경감되어 황주로 귀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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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熙寧十年逝世，後來追諡康節。
희녕십년절세 후래추시강절.
희녕 10년에 서거하니 뒤에 강절이라고 죽은 뒤에 시호를 내렸다.
至若橫渠先生張載，字子厚，前文亦已提及 提及 [tiji] 뜻 말을 미치다, 언급하다
，一出爲官，見新法不善，即托疾歸家，著有《正蒙》、《西銘》等書，廣談性理，與邵雍同歲病終。
지약횡거선생장재 자자후 전문역이제급 일출위관 견신법불선 즉탁질귀가 저유정몽 서명등서 광담성리 여소옹동세병종.
횡거선생 장재는 자가 자후로 앞의 문장에서 또한 이미 언급하니 한번 나가서 관리가 되어 신법이 좋지 않음을 보고 질병을 의탁하여 집에 돌아와 정몽, 서명등의 책을 지어서 널리 성리를 말하며 소옹과 같은 해에 병으로 죽었다.
這數人多反對新黨，所以屏迹 屏迹 [bǐngji] :자취를 감추다, 숨다, 은거하다
終身。
저수인다반대신당 소이병적종신.
이 몇사람은 많이 신당을 반대하여 그래서 종내 은거하였다.
二程兄弟，實得眞傳，(敘入此段，志道學諸儒之緣起。) 且與司馬光友善。
이정형제 실득진전 서입차단 지도학제유지연기 且與司馬光友善.
두 정씨 형제는 실제 진실의 전수를 얻어서 이 단락에 서술해 들어가 도학의 여러 유생의 연기에 뜻을 두었고 또 사마광과 벗으로 친했다.
王珪恐司馬光起用，舊派將連類 连类 [lianlei] : 같은 무리를 연잇다
同升，故與蔡確同一驚惶。
왕규공사마광기용 구파장연류동승 고여채확동일경황.
왕규는 사마광을 기용함이 두려워 구파에 동류를 같이 승진하게 하므로 채확과 동일하게 놀랐다.
及退朝後，珪尚怏怏不樂，那蔡確默籌一番，竟不禁大笑道：“有了 有了 [yǒu‧le]:있다! 찾아냈다, 그렇다!
, 有了！”
급퇴조후 규상앙앙불락 나채확묵주일번 경불금대소도 유료유료.
조회에서 물러난 뒤에 왕규가 아직 발끈하고 즐겁지 않고 채확은 묵묵히 한번 생각하여 마침내 큰 웃음을 금하지 못하고 말했다. “있다. 찾아냈다!”
(奸狀如繪。)
간상여회.
간사한 모습은 그림과 같다.
正是：畢竟憸 憸(간사할, 알랑거리다 섬; ⼼-총16획; xiān)
人多譎 譎(속일 휼; ⾔-총19획; jue)
智，全憑巧計作安排。
정시 필경섬인다휼지 전빙교계작안배.

바로 이와 같다. 필경 간사한 사람이 지식을 속임이 많으니 완전히 교묘한 사기에 의지하여 안배하다.

欲知蔡確的妙策，請看下回便知。
욕지찰확적묘책 청간하회변지.
찰확의 묘한 계책을 알려면 청컨대 아래 회를 보면 곧 알 수 있다.

交趾屢行篡逆，宋廷未聞加討，至李公蘊篡國後，已曆三傳，乾德修貢，未嘗失職，乃獨欲出兵南征，開邊啓釁，創議者爲蕭注，爲沈起，爲劉彝，實則皆誤於王安石，而成於神宗。
교지루행찬역 송정미문가토 지이공온찬국후 이력삼전 건덕수공 미상실직 내독욕출병남정 개변계흔 창의자위소주 위심기 위유이 실즉개오어왕안석 이성어신종.
교지에 자주 찬역을 행함에 송나라 조정에서 아직 토벌하였다는 소식이 없고 이공온이 나라를 찬탈한 뒤로 이미 3세대가 전해져 지났고 이건덕이 공물을 마침에 아직 일찍이 직위를 잃지 않았는데 홀로 병사를 내어 남쪽을 정벌하여 변경의 전쟁의 틈을 열어서 논의를 하는 자는 소주, 심기, 유이가 되나 실제로 모두 왕안석의 잘못이며 신종에게서 완성됨이다.
邕州之陷，蘇緘闔門殉難，兵民被屠，至五萬八千餘口，誰爲爲之，一至於此？
옹주지함 소함합문순난 병민피도 지오만팔천여구 수위위지 일지어차?
옹주의 함락과 소함이 문을 닫고 난리에 순사하며 병사와 백성이 도륙당하여 5만8천여명에 이르는데 누구를 위하여 그것을 해서 이 지경에 이르는가?
及神宗既厭安石，復擢用王珪、蔡確，曾亦憶珪、確兩人，爲誰氏所引用耶？
급신종기염안석 부탁용왕규 채확 증역억규 확양인 위수씨소인용야?
신종이 이미 왕안석을 싫어하고 다시 왕규, 채확을 발탁 등용하니 일찍이 왕규, 채확 두 사람을 생각하면 누가 그를 인도해 등용한 것인가?
安石尚有好名之心，而珪與確則悍然 悍然 [hanran] :거칠게. 제멋대로. 서슴없이. 거리낌없이. 단호하게. 우악스럽게. 난폭하게
不顧，隱嗾 嗾(부추길 주{수},{개 부를 촉}; ⼝-총14획; sǒu)
同黨，文致軾罪，微太皇太后言，雖有吳充、王安禮，恐亦難爲軾解，是則免軾於死者，實出自太皇太后，於神宗無與也。
안석상유호명지심 이규여확즉한연불고 은촉동당 문치시죄 미태황태후언 수유오충 왕안례 공역난위식해 시즉면식어사자 실출자태황태후 어신종불여야.
왕안석은 오히려 명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왕규와 채확은 거칠게 돌아보지 않고 동당을 은밀히 부추겨서 문장으로 소식의 죄를 주게 하며 태황태후의 말을 없게 하며 비록 오충, 왕안례가 있어도 또한 두려워 소식을 풀어주기 어렵게 하니 이는 사형에서 소식을 면해줌은 실제 태황태후에서 나오지 신종과 관여하지 않는다.
然能受慈訓而赦才士，猶不失爲孝思。
연능수자훈이사재사 유불실위효사.
그러나 할머니의 자애로운 교훈을 받아서 재사를 사면해주어 효도의 생각을 아직은 잃지 않았다.
著書人褒貶從嚴，有惡必貶，有善必揚，其寓勸世之意也深矣。
저서인포폄종엄 유악필폄 유선필양 기우권세지의야심의.
저서하는 사람은 포폄함이 엄격해야 하니 악행이 있으면 반드시 폄하하고 선행이 있으면 반드시 드러내야 하니 세상의 뜻에 깃들어 권유함이 깊다.
入後附入兩片段文字，關系政治, 學術，閱者亦幸勿滑過可也。
입후부입양편단문자 관계정치 학술 열자역행물활과가야.
뒤에 붙인 양편의 문자는 정치, 학술에 관계하니 보는 사람이면 또한 다행히 지나쳐 보지 말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