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탁의 이론과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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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립스탁의 이론과 작품분석
목차
1. 필립스탁
2. 필립 스탁의 디자인창조가치 특징
3. 필립 스탁의 실내공간 특성과 초현실주의
4. 오브제의 데페이즈망
5. 작품분석
본문내용
"스타일? 난 `스탁 스타일`을 갖고 있지 않다. 흔히 내 디자인을 보고 `스타일리시(stylish)`하다는데, 난 일시적 유행에는 관심 없다. 유한한 시간에 구속받지 않는 작업을 하려고 노력한다."
"스타일 대신 논리(logic)나 윤리(ethics)라는 말로 표현해 달라"며 "기본적으로 내 디자인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서 출발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칫솔을 디자인 할 때도 칫솔 모양을 어떻게 만들까 부터 궁리하는 게 아니고 칫솔이 들어갈 입, 그 입의 주인공인 사람, 그 사람이 존재하는 사회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
"20년 전 세 발 달린 의자를 디자인한 적이 있다. 단지 멋지게 보이려고 그런게 아니었다. 의자가 400개 들어가는 카페를 디자인할때였는데, 의자 다리를 하나씩만 줄여도 400개나 줄어든다. 그러면 좁은 공간에서 웨이터들이 음식을 나르다가 의자 다리에 부딪 칠 가능성이 400번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에 다리 세 개짜리 의자를 만든 것이다."
스스로를 "일도 안한다. 휴가도 안 간다. 단지 꿈꾸는 일만 하는 `고독한 몽상가`라고 소개하는 이 `괴짜 천재`를 세상과 격리돼 혼자 작업하면서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을 창조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세계 기업들이 이 스타 디자이너에게 수많은 디자인을 의뢰하지만, 필립 스탁은 그 중 95%를 거절한다고 밝혔다. "총을 디자인해달라거나 담배회사, 술회사, 도박회사, 석유관련 회사와는 일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얼마나 행복을 주는가 하는 철학적, 윤리적 관점에서 내가 디자인할 프로젝트를 고른다."
또 "생명이 오래가는 디자인은 스타일이 아니라, 기능(function)있는 디자인"이라며 "나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나 좋은 디자인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디자인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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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