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신고 논란

소개

2011년 12월 19일 12시 30분경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휴대폰으로 남양주의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 후 암환자 노인의 이송체계를 알기 위해 119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접수를 받은 곳은 경기도 남양주 소방서 119센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119 지령센터 소방관 2명이 대화한 후, 며칠 뒤 이 소방관 2명은 각각 다른 곳으로 전보조치 된다. 무슨 일이 있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철저히 규명해 본다.

목차

1. 사건개요
2. 소방공무원의 전보발령 인사조치 과연 정당한가
3. 119 소방공무원이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매뉴얼에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

본문내용

3. 119 소방공무원이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매뉴얼에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방방재청에는 업무 매뉴얼인 ‘표준작전절차’라는 것이 있다. 이에 따르면 상황실 근무자는 먼저 자기 이름을 밝혀야 하며 임의로 장난 전화로 판단하고 응대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C 신문에서는 “119에 2번 전화 9차례 신분 밝혀도 장난전화 취급”이라는 타이틀로 임의로 장난전화로 판단해 전화를 끊은 소방관 2명이 잘못되었다는 기사를 실었다.
표준작전절차에서 말하는 임의로 장난 전화로 판단하고 응대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전화는 (긴급전화로 전화해서 내용을 말하지 않고 본인이 경기도지사인데 알아주지 않는다고 관등성명을 계속해서 물어보는 전화가 아니라) 울음소리만 들리고 내용을 말하지 않는 전화나 그냥 살려달라고 하고 내용없는 전화 등 이 전화의 내용을 파악해서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구조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생명에 위협이 있을 경우에 119 신고접수 소방관 임의의 판단을 금지하는 전화를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