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이리에의 20세기의전쟁과 평화 그리고 워런코헨의 추락하는제국 연계함

소개

진짜 1000원에 팔기 너무 아까운 자료네요....진짜 아이낳듯이 썼는데 ......!! 아키라 이리에 책에 기반을 둔 전쟁론과 평화론의 담론 소개 약간, 어떻게 하면 평화가 찾아올지 저의 생각이 대부분이구요, 최근 정치현안까지 모두 녹였습니다, 1, 2차 세계대전을역사적으로 분석도 하였습니다..

목차

목차
Ⅰ. 아키라 이리에가 조망하는 전쟁과 평화관
Ⅱ. 《20세기의 전쟁과 평화》를 읽고
Ⅲ. 《추락하는 제국》을 읽고

본문내용

저자의 관점에서 20세기 들어서 논해지는 전쟁론과 평화관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이전과 달리 외적현상과 내적 조건과의 관계를 통해서 전쟁을 이해하려고 하는데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즉 단순한 국가 상호간의 군사력의 충돌이 아니라 사회와 개개인의 심리상태나 각국 내의 사회문화의 움직임까지 전쟁의 내적 조건을 만들어낸다. 꼭 적과의 관계에서만이 아니라 국가 내부적으로도 전쟁의 동력이 내재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가까운 예로 보면 얼마전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에 있어서 그 원인은 9.11이나 이라크의 도발로 인간 긴장관계, 무력적 위협도 있었겠으나, 부시(공화당)의 국내에서의 지지기반과 관련한 이해관계, 미국적 가치관을 확산시키려는 내부의 세력들, 이라크에 WMD(대량 살상 무기)가 존재할거라는 근거부족한 믿음(심리), 워싱턴이 생각하던 낙관적인 시나리오 등 미국 내부의 요인이 전쟁에 가속도를 붙였다.
둘째, 문화와 권력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한 국가의 행위(정치, 문화, 사상)을 문화라고 하고 그 외적인 표현(국가, 주권, 군대, 외교)을 권력이라고 보았을 때, 도출되는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가능성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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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쟁이다. 그 수많은 평화의 담론은 어디로 갔을까? (평화에 대한)생각이 바뀌어서 전쟁관이 바뀌고 전쟁이 일어난 것일까? 아니면 전쟁이 일어날 것 같으니까 생각이 바뀌고 전쟁이 일어난 것일까? 아니 처음부터 생각이 진정으로 들긴 했던 걸까? 물론 이 것들의 차이와 선후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저자는 생각이 바뀐 영향력을 더 강하게 기술하고 있는데 반해 나는 처음부터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쟁을 원하는지 평화를 원하는지조차도 명확히 알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눈앞의 살상과 긴장의 고조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평화를 논의한 것이지 `평화에 대한 도의적 투철함으로` 전후질서를 논의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결국 이후의 국제질서는 각자 눈앞의 기득권과 이익에 영합하는 의사결정 구조로 치우쳤다고 본다.(2차대전 이후 1940년대 말부터 현실주의적 전쟁-평화론의 융성을 야기시킨 원인력이 된다) 서방세계에서는 자신들의 기득권이 파괴될 것 같아서 전쟁을 두려워하거나 혹은 전쟁을 해서 그것을 막고자 했고 군국주의 국가에서는 그 기득권을 차지하고 자신들의 세계적 헤게모니를 더욱 장악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자 했다. 과연 독일과 일본`만`이 전체주의로 국가를 움직였을까? 미국과 영국은 아주 민주적으로 찬반투표를 해서 그들에 맞섰을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