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제 9회 한문 및 한글번역 서천을 격파한 왕은 천명에 귀의하다

소개

송사통속연의 9회 서천을 깨뜨린 군사로 몽매한 왕은 천명에 귀순하며 촉나라 포로의 아름다운 부인은 승은을 받다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花蕊夫人入宮後，宋太祖非常鍾愛，欲知以後情事，容至下回表明。
화예부인입궁후 송태조비상종애 욕지이후정사 용지하회표명.
화예부인이 궁궐에 들어간 뒤에 송나라 태조는 보통이 아니게 사랑을 모으니 훗날의 정의 일을 알려면 아래 회 부분에 표명함을 용납해주시오.

蜀主孟昶，嬖幸寵妃，信任庸材，已有速亡之咎，乃反欲勾通北漢，自啓戰釁，雖欲不亡，其可得乎？
촉주맹창 폐행총비 신임용재 이유속망지구 내반욕구통북한 자계전흔 수욕불망 기가득호?
촉나라 군주인 맹창은 총애하는 비를 아첨해 귀여움을 주며 평범한 인재를 인심하여 이미 빨리 망하는 허물이 있고 반대로 북한과 결탁하려다 스스로 전쟁의 빌미를 여니 비록 망하지 않으려고 해도 가능하겠는가?
王昭遠以侍從小臣，謬任統帥，反以諸葛自比，可嗤孰甚！
왕소원이시종소신 무임통솔 반이제갈자비 가숙심?
왕소원은 시종하는 작은 벼슬의 신하로 잘못 맡겨서 군대를 통솔하게 하며 반대로 제갈량에 스스로 비교하니 웃기는 것이 누가 더 심한가?
宋祖算無遺策，其視蜀主孟昶，已如籠中之鳥，釜底之魚，其所以預築新第，特別優待者，無非欲買動花蕊夫人之歡心耳。
송조산무유책 기시촉주맹창 이여총중지조 부저지어 기소이예축신제 특별우대자 무비욕매동화예부인지환심이.
송나라 태조는 남은 계책이 없다고 생각하고 촉나라 군주 맹창을 보기에 이미 새장 속의 새이며 솥 밑의 물고기로 그래서 새로운 집을 미리 지어서 특별히 우대함은 화예부인의 환심을 사서 움직이려고 했을 뿐이다.
正史於孟氏世家，載明孟昶入汴，受爵秦國公，數日即卒，而於花蕊夫人事，略而不詳，此由《宋史》實錄，爲君諱惡，後人無從證實，乃特付闕如耳。
정사어맹씨세가 재명맹창입변 수작진국공 수일즉졸 이어화예부인사 략이불상 차유송사실록 위군휘악 후인무종증실 이특부궐여이.
정사인 맹씨세가에 맹창이 변에 들어가서 진국공의 작위를 받고 수일만에 죽음만 분명히 기재하며 화예부인의 일은 대략 자세하지 않으니 이로써 송사의 실록은 군주를 위해서 악행을 숨기니 뒷사람이 실제 증명을 할수 없어서 특별히 결여된 것 뿐이다.
然稗官野乘，已遍錄軼聞，卒之無從掩跡。
연패관야승 이편록질문 졸지무종엄적.
그러나 패관의 야사에서 이미 두루 잃은 소문을 채록하니 마침내 증거를 숨기지 못했다.
且昶年僅四十有餘，而入汴以後，胡竟暴卒？
차창년근사십유여 이입변이후 호경폭졸?
또 맹창의 나이가 겨우 40여세로 변에 들어간 이후에 어찌 갑자기 갑작스럽게 죽겠는가?
大明殿之賜宴，明載史傳，蛛絲馬跡，確有可尋，著書人非無端誣古，揭而出之，微特足補正史之闕，益以見欲蓋彌彰者之終難文過也。
대전명지사연 명재사전 주사마적 확유가심 저서인무단무고 게이출지 미특족보정사지궐 익이견욕개미창자지종난문과야.
대명전의 잔치를 내려줌은 분명히 역사의 전에 기재되니 거미줄과 말발자국처럼 깊히 음미해야 확실히 찾을 수 있고 저서를 하는 사람은 단서 없이 예전을 속이면 안되니 들어서 빼면 조금 특별히 족히 정사의 빠짐을 보충할 수 있으니 더욱 감출수록 드러나니 마침내 문장으로 지나치기 어렵다

참고자료

· 중국역대통속연의 송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42-47 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