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중의 `고민하는 힘`리뷰

소개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에 대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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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
이 책의 주제의 중요 키워드는 바로 `고민` 이다. 어떠한 고민인지, 어떤 방식으로 고민해야 하는지, 또 왜 고민해야하는지에 대해 꼼꼼히 서술하고 있다.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 사회적, 철학적, 경제적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답은 `고민을 하라` 로 내려진다. 시대의 격랑 속에서 젊은이들은 흐름의 방향을 바꾸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러한 격랑 속에 휩쓸려가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고민하는 힘이 바로 살아가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청춘들이 무기력하고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현 시대에는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첫 번째 챕터의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이다. 자아는 타자와의 상호인정에 의한 산물이라고 말한다. 자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타자에게 던져야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수히 많다. 서로 이름도 얼굴을 몰라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계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단절되어왔다. 그 원인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을 하고 해결점을 찾아보자.
다음 챕터는 `돈이 세계의 전부인가?` 이다. 인생에서 돈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돈의 전부라면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행복하고 적은 사람은 불행해야한다. 그러나 많을 돈을 가진 사람이 자살을 하고 다소 풍족하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여기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요소가 삶을 채우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세 번째 챕터는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다. 이장에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는 어느 사회가 바람직한가? 라는 문제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청춘들이 자유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결국 포기해버리는 지금 어느 사회가 바람직한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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