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친코 산업

소개

일본의 파친코 산업

목차

1. 파친코의 정의
2. 파친코의 유래

본문내용

일본의 파친코 산업
1. 파친코의 정의
파친코(パチンコ)는 기계와 벌이는 쇠구슬 따먹기 놀이로 현금이나 돈을 내고 산 전용카드를 기계에 넣어 쇠구슬을 산다. 핸들을 조작해 쏘아 보낸 쇠구슬이 ‘스타터(starter)’에 들어가면 ‘고아타리(小當り,소당첨)가 돼 5개의 쇠구슬을 뱉어 내는 동시에 3열로 배열된 15종의 숫자나 무늬판이 돌아가며 추첨에 들어간다. 표준형 기종은 쇠구슬이 10~15개에 하나 꼴로, 가운데 위치한 스타터에 들어간다.
추첨 도중 두 개의 숫자·무늬가 일치하면 당첨이 기대되는 ‘리치(reach)’에 이르고 나머지 하나까지 일치하면 ‘오이타리(大當り, 대당첨)’가 된다. 이론상 ‘리치’와 ‘오이타리’의 확률은 각각 15분의 1,225분의 1이다. 오이타리가 되면 아랫부분의 널찍한 ‘어태커(attacker)’가 열리고 여기에 구슬 하나가 들어갈 때마다 15개의 구슬이 나온다. 어태커는 구슬이 10개 들어가면 16회 개폐를 반복하기 때문에 약 2,400개의 구슬을 딸 수 있다.
이렇게 딴 쇠구슬을 경품과 바꾼다. 쇠구슬을 살 때는 전국 어디서나 500엔에 125개, 즉 하나에 4엔씩이지만 팔 때는 2.5엔에서 ‘등가교환’인 4엔까지 다양하다. 과자나 담배, 음료수에서부터 전자 제품과 고급 브랜드의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 1,000엔, 2,500엔어치의 금줄이나 금화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딱지도 갖춰져 있다. 이 플라스틱 딱지를 파친코점 근처의 교환소에서 현금으로 바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