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현황의 변화

소개

수용현황의 변화에 대해서 년도변 시기별로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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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현황의 변화

1988년 12월 7일, 74,377명수용
광복 당시 전국 형무소 수용 인원은 약 2만 9백여 명이었다. 그중 38도선 이남의 형무소에 수용되었던 14,600여 명은 광복 이튿날부터 사상범과 경제범부터 석방되기 시작하여 9월 초에는 수용인원이 2,600여명으로 급감하였다 그러나 미군정과 함께 좌우익의 대립과 경제난등 사회혼란이 거듭되면서 1946년 초 남한지역 18개 형무소 및 소록도지소의 수용인원은 1만 5천여 명으로 늘었으며, 그해 말에는 2만 명을 넘었고, 군정종식과 정부수립이후에는 좌익진영의 파괴활동이 계속되면서 수용인원은 좀처럼 감소하지 않아 1948년 1일 평균 수용인원은 22,279명에 이르렀다.
6·25동란 중인 1952년에는 수용인원 27,071명 가운데 60.7%가 좌익범일 정도록 높은 비율을 보이다가 휴전 이후 좌익세력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1954년의 좌익범 비율은 24.4%, 1960년 이후에는 15.4% 이하로 급감하였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점차 안정되면서 전체 수용인원도 1953년 17,277명, 1956년 15,159명으로 감소하였다가 1958년부터 1960년까지는 19,400명 정도의 수준이 유지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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