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건물, 바벨탑이 될 것인가, 새로운 도시가 될 것인가

소개

현대 사회에서 과학의 양상을 더 이상 발달로 표현하지 않는다. 이제는 과학이 인류와 함께 진보해 가고 있다고 말한다. 진보와 발달이 가지는 표현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과학이 인간생활에 밀접하게 되면서 그 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과학자들과 같은 전문가들이나 관심을 두던 학문의 하나에서 탈피하게 되었고, 일반 사람들도 과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실재로도 우리의 삶에서 어느 하나 과학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모든 생활양식에 유기적으로 관련을 맺는 분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우리의 삶 저변에 깔려있는 과학의 활용분야 중, 이번 레포트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첨단 과학과 건축술이 융합된 현대 건축물의 상징인 초고층 건물이다.

목차

0. 서론

1. 본론

1.1 초고층 건물은 무엇인가?

1.2 왜 초고층 빌딩인가?

1.3 초고층 건물 이대로 좋은가?


2. 맺음말

본문내용

1.2 왜 초고층 빌딩인가?

① 현대 사회는 좀 더 과집화, 집약적인 공간을 필요로 한다. 고도로 발달한 사회일수록 좀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여, 동종의 회사들이나 연계된 회사들이 모여 있게 되면 업무의 능률과 더불어 소통이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생활패턴의 편리화이다. 사람들의 주 업무들이 도시에서 이뤄지고, 그러한 인구들이 유동인구가 아니라 교통체증시간 등을 피하며 잔류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과 주택들이 한곳에 밀집해 있어야 한다. 초고층 건물 중에는 경제적인 목적을 가진 것도 있지만, 그 안에 하나의 마을처럼 사람들이 모여살 수 있게끔 해놓은 것도 있다. 그것은 한국에 현재 존재해 있는 초고층 건물들 중 63빌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타워팰리스를 말하는데, 넓은 대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좁은 대지에 높은 건물을 세워서 집약도를 높임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게 한다.


1.3 초고층 건물 이대로 좋은가?


① 안전
2010년 10월 경, 부산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층에서 번진 불길이 삽시간에 꼭대기층까지 번져갔으나, 다행이 낮시간에 일어난 화재라서 인명피해는 많지 않았던 화재사건이었다. 이로 인해서 초고층 건물이 가지고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 다시금 재조명 하게 되었다. 현재, 그래서 설계 시기부터 자체 방화시스템과 발열반응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 재질을 이용하려는 기술발전과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 역시 비용적인
측면이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② 자꾸 높아지는 주거형태와 건강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풍수지리와 기를 연구하는 곳에서 나온 말인데, 지구내부에서 나오는 자기장이 땅 근처에 살고 있을 때 인간에게 이로운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 자기장의 수치가 7층 이하에 사는 사람에게까지는 평균치로 노출될 수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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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