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주라기 공룡의 멸종원인

목차

● 서 론
● 본 론
- 운석충돌설
- 기온저하설
- 화산활동설
- 해수준 저하설(해퇴설)
- 초신성 폭발설, 천체 충동설
- 대지 변화설
● 결 론
●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중생대 이른바 1억6천만년이나 계속되던 공룡 시대가 6천5백만년 전 갑자기 공룡이 멸종되면서 종막을 고하였다. 이 대재앙의 원인은 아직도 큰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그 동안 여러 가지 멸종설이 제안되어 왔으나 어느 것도 만족스럽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최근 들어서는 믿을 만한 지질학적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공룡 멸종에 대해 각광을 받고 있는 이론이 있는데, 1979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버클리 분교의 알바레즈 교수 등이 제창한 운석 충돌설이 그것이다. 덴마크,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지에서 백악기와 신생대 제3기 지층의 경계 ('K/T 경계'라고 함)에 나타나는 검은 색의 점토 물질 속에는 지각의 함량보다 100배 이상 많은 양의 이리듐 (Ir), 오스뮴 (Os), 백금 (Pt) 등의 원소가 발견된다. 이러한 백금족 원소는 무겁기 때문에 지구 내부에 가라앉아 버려 지각 표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원소들이 외계 천체에서 왔을 것이라고 추정하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원소가 외계 천체로부터 도달한 시점이 거의 공룡이 멸종된 시기와 일치하므로, 이 시기에 외계에서 지구로 날아 온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으리라는 시나리오를 가능케 하였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 해안에 떨어진 약 10km 크기의 운석 충돌로 공룡이 멸종하였다.

참고 자료

- 지구환경과학Ⅰ( 대한교과서, 1994년, 한국지구과학회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