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의약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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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의약분업에 대하여.

의약분업은 '의사는 전문적 진료를, 약사는 정확한 조제투약을' 하도록 의사와 약사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약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도에서 200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이는 의사도 약을 조제하고, 약사도 처방을 하는 상황을 막자는 것이다. 진료는 의사가 더 전문가이고 조제는 약사가 더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의사들이 약을 조제하고 약사가 진료를 해왔던 것이다.
보사부 의약분업추진연구위원회가 70년에 조사연구한 보고서는 [의약분업이란 환자를 진찰하여 이에 필요한 처치를 행함에 있어 환자를 위해 약을 처방하는 일은 의사의 직분으로 하고 그 처방에 의해 약을 조제하는 일은 약사의 직분으로 하여 각각의 직분을 분담협력함으로써 의료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하는 한 방법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의로는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발행한 처방전에 따라 약사가 약을 조제함으로써 의사와 약사가 서로 전문직능을 발휘하고 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의약분업이라 하고 협의로는 [의료에 사용되는 모든 의약품에 관한 업무의 주체성을 약사가 관장하고 의약품의 제조, 조제, 공급, 관리 시험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책임을 약사가 짐으로써 의약품 공급의 합리화와 원활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