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식인문화 - 사람고기를 거래한 중국

소개

중국의 식인문화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인터넷 자료와 『중국의 식인문화』라는 책을 참고하였다. 『중국의 식인문화』 라는 책을 쓴 黃文雄 이라는 작가는 대만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대학을 나오고 일본에서 석사‧박사를 마친 작가이고, 일본인과 중국인을 비교한 그의 작품은 중국을 배척한다는 느낌이 짙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에 쓰인 작가의 생각은 배제하고, 작가가 제시한 문학작품과 역사 속 중국의 식인 역사에 관해서 쓰려고 노력하였다.

목차

■ 식인 문화는 중국 역사의 전통이다.
■ 중국 식인문화의 역사적 기록
1) 사마천의 『사기』(최초의 식인문화 기록)
2) 『무왕벌주평화』

■ 여러 가지 의미에서의 식인문화
1. 충섬심을 위한 식인문화 (충의를 위한 식인은 찬미된다.)
2. 효(孝)를 위한 식인 문화 (약용으로서의 식인문화)
* 효를 위한 식인 실례
3. 민중의 배고픔과 군용식량 조달을 위한 식인
* 사람의 고기는 인육시장에서 거래되었다.

■ 외국인들의 목격기록

■ 중국에서의 식인문화 발달 배경

■ 고찰

본문내용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문화>가 중국사회에 만연하였다.’ 는 사실은 나에게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말은 어릴 적 들었고, 영화에서나 보았던 아프리카의 식인종들에 관한 내용이 전부였기 때문이었다.
중국의 식인문화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인터넷 자료와 『중국의 식인문화』라는 책을 참고하였다. 『중국의 식인문화』 라는 책을 쓴 黃文雄 이라는 작가는 대만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대학을 나오고 일본에서 석사박사를 마친 작가이고, 일본인과 중국인을 비교한 그의 작품은 중국을 배척한다는 느낌이 짙었기 때문에 나는 이 책에 쓰인 작가의 생각은 배제하고, 작가가 제시한 문학작품과 역사 속 중국의 식인 역사에 관해서 쓰려고 노력하였다.
■ 식인 문화는 중국 역사의 전통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유비의 이야기이다.
「전쟁에 패한 유비가 몇 명의 부하들과 유랑 중 가난한 사냥꾼인 유안의 집에 묵게 되었다. 평소 유비를 존경하던 유안은 가난한 자신의 집에 대접할 것이 없자 자신의 아내를 죽여 요리를 한 후 유비 일행에게 대접했다.」 이 글은 송나라 시대인 11세기쯤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로 전해내려 오던 것을 14세기 후반에 나관중이 장편소설로 정리한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라는 책에 적힌 글이다.
이 글 속의 유안의 행위는 아름다운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중국은 과거로부터 그와 같은 도덕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가 가능하였던 것이다. 사람을 먹는 것을 혐오하거나 죄로 생각하지 않는 그러한 도덕관은 유안의 아내 이야기 이외에도 수많은 일화와 이야기 속의 일들로 보아 중국의 전통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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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중국의 식인문화』 黃文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