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진균증

소개

조갑진균증의 정의, 진단, 치료, 증상, 예후 등 설명

목차

1. 정의
2. 증상
3. 진단
4. 유병기간
5. 예방법
6. 치료
7. 이럴 땐 의사에게
8. 예후

본문내용

1. 정의
조갑진균증은 조갑을 파괴하고 모양을 변화시키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이것은 서로 다른 여러가지 타입의 곰팡이에 의해 유발된다. 이 곰팡이들은 어둡고, 습하고, 무더운 신발속 환경에서 번식한다. 점점 번식하면서 발톱의 단단한 표면을 구성하는 질긴 단백질인 케라틴을 먹이로 삼게된다. 대부분 피부사상균으로 알려진 곰팡이 종류들인데 Trichophyton rubrum, Trichophyton interdigitale 등이다. “Trichophyton rubrum”이 가장 많이 분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약 90%를 차지하고 있고 T. mentagrophytes, E. floccosum 순이다. 드물게 효모균이나 사상균들이 조갑진균증을 유발한다. 손톱에서는 Candida가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전세계 사람들의 2-18%, 미국에서는 3-5%정도가 조갑진균증에 감염되어 있다. 어린이들에서는 비교적 드문데 18세 이하에서는 200명중 1명꼴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갑진균증의 빈도는 점차 늘어난다. 70세가 될 때까지 최대 48%에서 최소 한개 이상의 발톱이 감염된다. 250만명의 미국인들이 해마다 조갑진균증으로 족부전문의를 찾게되는데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조갑진균증을 가지게 되지만 치료를 하지 않는다. 일부 사람들은 조갑진균증을 단지 미용적인 문제로만 생각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꽉끼는 신발이나 양말을 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특히 발의 위생상태까지 좋지 못하다면 조갑진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른 위험 인자는 발톱에 매니큐어를 투텁게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발톱에 통풍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샤워장이나 탈의실 바닥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이 되기 때문에 조갑진균증은 특히 군인, 운동선수, 광부들에게 흔하다. 당뇨병이나 에이즈와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발에 혈류가 감소된 사람들에서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특별한 위험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