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과 다른게임의 비교

소개

바둑의 이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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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바둑
REPORT
- 바둑과 다른게임의 비교 -
나는 바둑과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비교하려고 한다.
바둑은 어려서부터 알고 있던 하나의 놀이 중의 하나이긴 하였지만 실제로 내가 제대로 배우고 정확한 룰과 방법을 알고 두기 시작한건 이번 교양바둑을 통해서가 처음이다. 한마디로 내가 태어나서 현재 내 나이 25살에 처음 해 본 놀이란 뜻이다.
바둑돌을 이용해 놀이(오목이나 알까기등)를 한건 물론 그 훨씬 전이지만 말이다.
그에 비해 축구는 6살 때 처음 축구공을 접하면서 골목에서 친구들과 공을 차며 놀 던 때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축구란 놀이의 룰과 규칙을 알고 제대로 해보기 시작했다. 내가 바둑과 축구를 비교하는 이유는 일단 축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이자 내 기억에 남는 가장 빠르게 시작해 본 놀이이기도 하고 이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바둑과의 비교는 나로서 바둑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바둑과 축구는 일단 겉으로 보기엔 극과 극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바둑의 경우 신체적 활동이 아닌 머리를 많이 쓰는 정신적인 활동이 주인 반면에 축구는 신체적 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통점을 찾기란 힘들어 보인다.
또한 바둑은 축구에 비해 대중성이나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며 축구에서 있는 월드컵과 같은 전 세계적인 행사도 없다. 그러나 내가 이번 학기에 바둑을 두어보면서 제일 처음 느꼈던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둑에서 상대방의 알을 잡거나 집을 만듦에 있어서 좋은 위치가 있다는 것과 그 과정에서는 같은 편의 바둑돌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축구와 상통한다. 축구 역시 경기를 함에 있어서 각 포지션별 선수의 좋은 위치선정은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중대한 미치며 11명이 함께 협력해야만 이길 수 있는 협동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협력이 축구는 11명의 사람이 생각과 의사소통으로 인해 이루지는 반면 바둑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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