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의 「무화과」 분석 - 이장욱 「우리 모두의 초능력」, 이현승 「용의주도, 오은에게」와 함께

소개

김지하의 「무화과」를 이장욱 「우리 모두의 초능력」, 이현승 「용의주도, 오은에게」와 연결시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시의 전문이 함께 들어가있고 시어를 중심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정리를 잘 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믿을만한 자료입니다.

목차

이장욱 - `우리 모두의 초능력` 전문
이현승 - `용의주도, 오은에게` 전문
- 앞선 두 시와 무화과의 전체적인 내용

김지하 - `무화과` 전문
- 시어 중심의 무화과 분석

본문내용

「무화과」의 화자는 친구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토를 하고 푸념을 하는 상황이다. 화자는 친구에게 자신은 소위 잘나가는 ‘꽃시절’, 돈도 잘 벌고 사회적으로 명성을 끼치고 권력을 얻는 그런 시절이 없었다며 자신을, ‘꽃 없이 바로 열매 맺’은 패배자로 규정한다. 세상은 꼭 실력대로 평가받지 않고 집안, 권력자와의 관계로 평가하는 무서운 원리와 운 같은 운명적인 시스템이 지배하는 곳이다. 그런 세상에서 화자는 자신을 그 원리와 운명에 지배 당해 꽃을 피우지 못한 패배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화자의 친구는 지금 꽃을 피우지 못하더라도 패배한 것은 아니란 것을 무화과의 특성을 이용해 ‘열매 속에서 속꽃 피는 게 그게 무화가 아닌가’라며 현실의 단순한 성공을 현실에 패배했을 지라도 내세에서 성공한 것을 통해 비웃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