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몽인의 '나홀로 가는길'

소개

나홀로 가는길 이란 책을 읽고 글의 종류에 따라 분류했고요, 각이야기를 비교적 상세히 적었놓았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일반산문
(1)序
(2)書
(3)記
(4)기타 說 ㆍ哀辭 등.
2)야담과 일화
(1)당시의 사회상을 보여주고 풍자하는 이야기
(2)임진왜란의 시대적 배경의 동일성을 지닌 이야기
(3)특이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
(4)기타 이야기
3)문예론
(1)진정한 고문이란 (大家文會跋)
(2)『사기』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與尹進士彬書)
(3)시경을 읽는 법(題詩經鄭衛風後)
(4)시인의 궁천(窮賤)
(5)현실을 풍자하는 시
(6)시마(詩魔) 이야기
(7)초서의 대가 황기로와 성수침
3.결론

본문내용

<서론>
『나 홀로 가는 길』은 유몽인의 『어우집-부어우야담』,『묵호고』, 필사로 전하는『어우야담』에서 뽑아내 번역한 산문집이다. 제 1부 일반산문, 제 2부 야담과 일화, 제 3부 문예론,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뒤에 각각의 원문이 실려있다. 여기서는 일반산문, 야담과 일화, 문예론을 순서대로 살펴보면서 유몽인의 문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론>
1. 일반산문
일반산문에는 모두 17개의 작품이 있는데 序, 書, 記, 說 ,文, 哀辭 등의 문체가 쓰였다.
(1)序
우선 序의 문체가 쓰인 것 중에서 사물의 내력이나 전말을 서술한 글부터 살펴보겠다.
「박고서사에 부치는 글」(博古書肆序)은 전자는 누군가 남원에 서사를 개설하고 유몽인에게 글을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로 보면 서점을 개원한 것인데, 주인이 어떻게 해서 서점을 열게 되었는지,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등의 이야기를 했다. 앞부분에 "천하의 사물의 다름이 있는데 ..(중락)..소유하지 않았지만 본래 가지고 있던 제것인 양 소유한 경우가 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서사를 만든 것이 참 훌륭한 일, 고귀한 일로 느끼게 하였다. 이 책의 번역자가 말했듯이 당시에는 서책이 소수의 특정층에게만 소유되는 것이었는데 관이 아닌 민간의 서사가 등장했다는 것은 곧 상업적 출판 문화가 형성되었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