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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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기초원리 시간에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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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구조조정을 하게 되면 생산성에 부정적이 되기도 긍정적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구조조정을 통해서 미치는 영향을 한 가지 측면으로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두가지 측면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야 한다.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이 조직 차원에서 시도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들 가운데 가장 심각한 수준이고 이것을 통해 생산성에는 긍정적이기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먼저 구조조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구조조정의 초점을 조직구조조정, 특히 감원이나 해고를 중심으로 하는 인력구조조정에 두고 말을 할수 있다.
인원 감축 이후 여전이 조직에 남아 있는 잔존 인력의 경우, 추가적인 인원 감축 위험의 크기와 스스로에 대한 자존의식의 정도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진다. 만약 상당한 수준의 추가적인 인원 감축 위험이 인식되는 경우, 낮은 수준의 자존의식을 지니고 있는 잔존 인력이 향후 해고에 대한 높은 수준의 근심을 보이고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게 되지만 자존의식이 높은 잔존 인력은 추가적인 해고 위험에 대해서 그다지 근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과업 자체를 수행하는데 있어 더욱 높은 수준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게 되므로 만약 자존의식이 높은 구성원들의 경우 잠재적인 조직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또한 창의성 관점에서 인원 감축을 추진하는 경우 조직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 환경에 부정적인 결과를 발생시켜 조직의 창의성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력 감축 이후 작업 여건과 생산성이 개선된다고 해도 조직의 창의성은 상당 부분 위축된 채 그대로 유지되기도 한다.
그리고 조직이 부정적인 변화, 즉 조직의 재구조화, 대량 감원, 임금삭감, 그리고 자산 및 사업부 매각 등에 직면한 경우, 중간 관리자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와 과업에 대한 관심, 그리고 과업 안정성이 감소하는 반면, 오히려 자신의 과업 경력에 대한 충성도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기업의 경우 높은 수준의 지식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의 과업 경력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구성원들의 이직과 그로 인한 조직 효율성의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참고자료

· 논문 “구조조정 후 생산성 개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