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승리한다 & 돈 나누기

소개

대구교대 김진호 구성주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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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성주의 수학교실이라는 책의 제목에 맞게 1,2 단원의 내용은 구성주의 수업의 좋은 본보기였다. 때마침, 지난주의 수업이 우리나라 교과서의 나눗셈(분수) 이었기에 서로 비교해가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일방적인 주입교육이 아닌 단지 조언자이며 보조자(?)로서의 교사의 모습과 하나의 수학적 개념을 알아가기 위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많은 방법을 생각하고 그들의 사고를 공유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글을 읽는 내내 ‘수업이 참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우선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어 보이는, 그들이 좋아할만한 실생활의 재료들을 가지고 나눗셈을 생각하게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교과서나 수업을 보면 하나의 예를 줄 뿐이지, 공식을 알려 준 후에 거기에 얽매여서 사고하게 되고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일 뿐이지만, 1,2 단원 모두의 수업내용을 보면 나눗셈공식을 알려주지 않고 이전까지 배워온 덧셈, 뺄셈, 곱셈을 이용한 많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과는 달라서 신기했다. 얼마든지 우리 아이들도 이들과 같이 다양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개념에 대하여 스스로 이해해 나갈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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