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대목에 표현된 소상팔경가 회화이미지 연구

소개

판소리 대목에 표현된 소상팔경가 회화이미지 연구

목차

Ⅰ. 머리말 
1.소상팔경도 의 背景과 淵源 
2.판소리 空間 묘사 대목 瀟湘八景歌
Ⅲ. 맺음말

본문내용

판소리는 탈춤등과 더불어 被支配階級의 民衆들이 향유한 예술 장르였다.  열린 공간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춤과 노래 그리고 사설이 어우러진 탈춤이나 그리고 소리 뿐 아니라 발림과 아니리 등으로 구성된 판소리에는 민중의 생활과 정서가 내재되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계급사회와 남녀간의 사랑 그리고 충효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 되어진 판소리 대목 가운데 일상사의 공간을 일탈하여 또 다른 세상에 대한 동경과 갈등으로 불리어지는 대목인 소상팔경가의 모티브가 되는 소상팔경도의 회화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탈춤의 말뚝이가 야들패를 따라 세상을 떠돌고 은율탈춤의 목중은 세상구경을 하려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났으며 판소리에서 수궁가의 토끼는 별주부를 따라 수중구경을 하였다. 심청전에서 심청은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려 인당수에 이르게 되는데 위의 모든 이야기의 공통적인 공간으로 소상팔경이 등장하며 그려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소상팔경은 상상의 공간이 아닌 실존하는 공간으로 겸제정선의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법인 진경산수화의 제작 태도을 취하고 있으며 자연에 감흥을 통하여 삶의 가치와 의미를 중국 송대의 대표적인 예술사조로써 그 내면속에는 도가사상의 자연을 통한 초월적인 자연관을 엿볼수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