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 컨셉리포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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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로코코에 대하여
2. 시각적 영감
3. 컨셉과 분위기

본문내용

1.로코코에 대하여

로코코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로카유(rocaille)와 코키유(coquille)에서 왔으며, `정원의 장식으로 사용된 조개 껍질이나 작은 돌의 곡선`을 의미한다.
로코코의 특징으로는 섬세하고 우아한 곡선이 주를 이루며 밝고 화려하고 세련된 귀족 취미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로코코는 외형상의 양식이라기 보다는 장식의 개념에 치중한 것이다.
바로크 양식이 절대적인 국가의 왕성한 의욕을 나타내었다면, 로코코 양식은 인간적인 친근함과 상냥함을 가졌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취향은 귀족 사회가 퇴폐해 가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로코코 양식은 전 유럽에 확산되었으며, 직물 및 복식에 뿐만 아니라 건축, 가구, 미술, 음악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로코코 복식의 특징으로는 첫째로 환상과 우아함의 구상화로서 여성적인 취향이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둘째로 섬세한 여성적인 곡선을 보여준다. 셋째로는 넘칠 듯 한 장식의 요소로 리본, 레이스, 프릴을 사용하였으며, 네 번째로 낭만풍의 새로운 모드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데콜타즈와 가는 허리, 풍만한 힙, 모형 정원이나 배를 머리에 인 듯한 화려한 머리장식을 사용한다.
여성 의복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18세기 기본 여자 복식 중 로브, 슈미즈, 외투에서 나타난다. 콜셋으로 조이는 페티코트를 사용하였으며, 스커트 폭을 넓히고, 색상은 엷은 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직물은 얇은 것을 사용하였고, 무늬는 잔잔한 것을 사용하였다.
로코코에서는 머리장식 18세기 초엔 머리를 틀어 올려 곱슬곱슬한 컬을 아래로 내리는 퐁탕주형이 유행하다가, 머리카락을 부풀리지 않고 뒤로 벗어넘긴 우아하고 깔끔한 퐁파두르형(낮은 머리형)이 유행하였다. 머리 위에는 조화나 리본, 레이스 캡, 깃털 등의 섬세한 장식을 하였고, 1760년경부터 점차 높아지고 거대해 졌다. 마리앙투아네트 시대에는 높이와 장식 기교에 있어서 가능성의 극한점까지 도달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