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별> 연구

소개

황순원 <별>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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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별>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Ⅲ. <별>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Ⅳ. <별>의 ‘가치는 어떠한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Ⅳ. <별>의 ‘가치는 어떠한가
황순원(黃順元, 1915-2000.9.14)은 한일합방으로 인하여 한반도에 대한 일제의 병탄과 압박이 시퍼렇게 날이 서 있던 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평양 숭덕 학교 교사로 있던 부친 황찬영과 모친 장찬붕 사이에서 3형제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일곱 살이 되던 1921년에 황씨 집안은 평양으로 이사하고, 숭실중학 재학중이던 1930년, 열여섯의 나이에 드디어 황순원은 시를 쓰기 시작한다. 1931년 7월 처녀시 〈나의 꿈〉을, 9월에 〈아들아 무서워 말라〉를 《동광》에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와세다 대학 영문과에 재학 중이던 1936년까지 선생은 시집 《방가》와 《골동품》에 묶인 두 권 분량의 시를 썼다. 선생은 두 번째 시집 《방가》를 낸 이듬해인 1937년부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시를 써나가는 도중에 1934년 숭실 중학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으로 유학하여 와세다 제2고등학원에 입학하여 재학하는 동안 이해랑․김동원 등과 함께 전기한 바 있는 극예술 연구단체 <동경학생예술좌>를 창립한다. 한편 1935년 1월 황순원은 재학중에 무엇보다 문학에 대한 조예를 갖춘 그의 문학의 원군이 되는 양정길 여사를 인생의 반려자로 맞아들인다. 황순원의 스물세 살 나던 1937년 은 그의 문학에 있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한 첫해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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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장현숙, 「황순원 전집」 제12권 , 문학과 지성사 1985
· 박영식, 「황순원의 성장소설연구」, 영남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0
· 황순원, 「늪/기러기」, 문학과 지성사, 1980
· 김종회, 「황순원」, 새미, 1998
· 장현숙,「황순원, `민족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경원전문대학 논문 제13집,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