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법률 치병불심지의지률一申治病不審地宜之律 치병불심역종지율 치병불변맥증상반지율

소개

의문법률 치병불심지의지률一申治病不審地宜之律 치병불심역종지율 치병불변맥증상반지율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치병불심지의지률 치병불심역종지율 치병불변맥증상반지율

본문내용

맥이 성대한데 혈이 적음을 이를 반이라고 한다. 맥이 적고 혈이 많으면 이를 반이라고 한다.
經脈行氣，絡脈受血，經氣入絡，絡受經氣，候不相合，故皆反常。
경맥이 기를 운행하며 낙맥이 혈을 받으며 경기가 낙에 들어가며 낙맥이 경기를 받으면 서로 합하길 기다리니 그래서 모두 반상이 된다.
穀入多而血少者，得之有所脫血，濕居下也。
곡기가 많이 들어가며 혈이 적으며 얻으면 탈혈이니 습이 아래에 거처한다.
脫血則血虛，血虛則氣盛，盛氣內鬱，逼迫津液，流入下焦，故雲濕居下也。
탈혈은 혈허로 혈허는 기가 성대하며 성대한 기가 안에 울체하며 진액을 핍박하며 하초에 유입되므로 습이 아래에 있다고 말한다.
穀入少而氣多者，邪在胃及與肺也。
곡식이 적게 들어가며 기가 많으면 사기가 위와 폐에 있다.
胃氣不足，肺氣下流於胃中，故邪在胃。
위기가 부족하면 폐기가 아래로 위속에 들어가므로 사기가 위에 있다.
然肺氣入胃，則肺氣不自守，氣不自守，則邪氣從之。
그래서 폐기가 위에 들어가면 폐기가 스스로 지키지 못하며 기는 스스로 지키지 못하니 사기가 그를 따른다.
故云邪在胃及與肺也。
그래서 사기가 위와 폐에 있다고 한다.
脈小血多者，飲中熱也。
맥이 작고 혈이 많으면 음중의 열이다.
飲留脾胃，則脾氣溢，脾氣溢，則發熱中。
음이 비위에 머무르면 비기가 넘치니 비기가 넘치면 열중이 발생한다.
脈大血少者，肺有風氣，水漿不入。
맥이 크고 혈이 적으면 폐에 풍기가 있다면 수장이 들어가지 않는다.
風氣盛滿，則水漿不入於脈。
풍기가 담아 가득하면 수장이 맥에 들어가지 않는다.
形盛脈細，少氣不足以息者危。
형체가 성대하고 맥이 세약하면 적은 기가 숨쉬기 부족하니 위태롭다.
形瘦脈大，胸中多氣者死。
형체가 마르고 맥이 크면 가슴속에 기가 많아서 죽는다.
合此一條觀之，前四條皆危證。
한 조문으로 합쳐서 보면 앞의 사조문은 모두 위급증이다.
然脈細少氣者危，脈大多氣者死，又與損至之脈同推矣。
그래서 맥이 세약하며 적은 기이면 위태로고 맥이 크며 기가 많아도 죽으니 또한 손상이 이른 맥을 함께 추론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의문법률 유창 대성문화사 295-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