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ouperin의 Clavecin 음악>에 다녀와서

소개

에 다녀와서 쓴 음악감상문입니다.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고 평가받은 레포트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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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9월 29일 수요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주최 공개 강좌 <F.Couperin의 Clavecin 음악>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마지막 수업이 6교시여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음악대학 신관 윤주용홀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공연장 바로 앞에서 팜플릿을 받아 들었을 때, ‘음악회’가 아닌 ‘음악 강좌’라고 쓰여있어서, 처음에는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서양 음악, 즉 western tradition art music에 대한 소양이 부족한 저에게는 음악에 관한 기본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는 ‘음악회’보다 ‘음악 강좌’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자연히 ‘여기 오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희 수업 교재 <서양음악사>의 저자이신 홍세원 교수님께서 강의를 맡으셨기 때문에 많은 지식을 얻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제가 윤주용홀에 들어섰을 때는 윤세원 교수님께서 강의를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설명에 의하면, 하프시코드는 피아노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전, 건반 악기의 대명사로서 그 위치가 독보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현대의 음악 애호가들이 고전, 낭만주의 음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바로크와 고전 시대 원전 음악에서 더욱 신선함을 느끼게 되자, 하프시코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환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쿠프랭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건반악기 작곡가였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