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도시사례

소개

스웨덴과 러시아의 700여년 지배를 딛고 1917년 독립을 선언한 핀란드는 1939년 종전 이후 13년만인 1952년 헬싱키 올림픽을 개최해 국력을 다지고 도약을 이뤘다. 세계에서 가장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또한, 가장 투명하고 부패 없는 행정, 교육과 복지의 선진국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우리에게는 노키아(NOKIA)로 많이 알려진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는 1960년부터 더 이상 시내에 건축물을 신축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비키(Viikki)로 유도했다. 비키는 헬싱키 도심에서 서쪽으로 30여분 거리에 위치하며, 해안지역을 끼고 주변의 그린벨트 지구에 인접해있다.
 
이 곳 ‘비키 생태지구’에는 인구 1만7500명이 거주하는 실험적인 마을 에코-비키(Eco-Viikki)가 자리 잡고 있다.
중세 핀란드에서 가장 윤택한 땅으로 알려진 이곳에 헬싱키 시 정부는 `헬싱키 환경 아젠다 21 프로그램`에 의거해 환경 친화적인 주거복합도시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생태과학과 농업, 생태기술 등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국제연구센터와 함께 자연보존을 모토로 주거 복합도시를 구현한 것이다.
이곳의 주택 80%는 시와 정부가 소유해 개인에게 임대하는 임대주택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인위적으로 구현한 주거복합도시라서 상당히 계획적인 모습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자유스럽고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이곳에는 건축물 기본원칙 3가지가 있다.  첫째,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최대한 활용할 것.
 둘째,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교통수단 최소화할 것.
 셋째, 농산품은 자체 커뮤니티에서 생산해 소비하자는 자립자족 원칙이 그것이다.

목차

Eco – Viikki 생태신도시 계획배경

Eco – Viikki 계획개요

구역별 특성

친환경계획의 특성

지속가능한 계획요소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핀란드의 이해
1917년 독립한 신생국 (700년 스웨덴 식민지배, 1835년 부터 러시아 식민지배 모로토프 칵테일로 저항)

면적 338,145Km² (한반도 1.5배, 남한의 3.4배)

인구 525만명 (2008년 기준)

195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 이후 산업화 성공으로 연평균 5% 성장, 현재 1인당 국민소득 36,217불 달성 (2008)

수출 1,049억 달러, 수입 815억 달러, 소득세는 평균 34%~60%로 높으나 67세 이후 6%~70% 연금 보장

17세까지 아동 지원으로 출산율이 높고, 세계적 지휘자, 예술인 배출, 노키아 및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선진국 3대 조건인 빈민정책, 문화정책, 기술정책을 갖추었다는 자부심이 큼

Helsinki는 인구 57만 명, 전차가 다니고 전통적인 건물, 국제규모의 문화 및 도시시설을 갖추었으며 호텔의 시설이나 집기 및 주거지 등이 고급스러움

Eco-Viikki 지역특성
서쪽으로는 고속도로와 Vantaanjoki 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Myllypuro 삼림지역, 남쪽은 새들의 천국인 습지 등 자연보전
지역(Nature Conservation Area)으로 둘러 쌓여 있는 역사가 오래된 지역

중세기 가장 풍요로운 교구의 마을이었고, 1550년 Helsinki가 건설된 이후 국가소유의 농지로 Vantaanjoki 왕가소유 양식 보급 역할을 함

참고자료

· 에코시티 해외 사례집
· www.skanska.com
· www.lhi.lh.or.kr (한국토지주택공사)
· Development Areas in Helsinki 2000 – 2025
· Benchmark Study (European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 Projects)
· Human Settlements article
· 북유럽 3개국의 녹색성장 벤치마킹 사례(지역개발 해외선진사례의 특성과 교훈)
· City of Helsinki (2002
· www.cardiff.ac.uk/archi/programmes/cost8/case/holistic/viikki.html
· 해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사례(전남대학교 대학원 지역개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