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7회 원문 및 한글번역

소개

서유기 7회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土地神祗，會同五方揭諦，居住此山監押。
여래는 옥황상제와 여러 신에게 말하고 2존자와 천문 밖으로 나와서 또 한 개의 자비심을 펴서 진언과 주문을 발동하여 오행산에 한 토지신을 불러서 오방게체와 회동하여 이 산에 머물러 감시하라고 했다.
但他饑時，與他鐵丸子吃；
단지 그가 굶주릴때 그에게 철환자를 주어 먹게 했다.
渴時，與他溶化的銅汁飲。
갈증날 때 그는 녹은 구리즙을 마시게 했다.
待他災愆滿日，自有人救他。
그의 재앙이 날을 채우길 기다려서 스스로 그를 구제할 사람이 온다고 했다.
正是：
바로 이와 같았다.
妖猴大膽反天宮，卻被如來伏手降。
요괴 원숭이는 대담하게 천궁을 반역하여 여래에게 잡혀 항복당했다.
渴飲溶銅捱歲月，饑餐鐵彈度時光。
갈증날 때 구리 녹은 물을 마시고 세월을 보내고 굶주리면 철탄환을 먹고 시간을 보낸다.
天災苦困遭磨折，人事淒涼喜命長。
하늘의 재앙으로 곤란할 때 탁마와 꺽임을 만나서 사람의 일이 처량하나 수명은 길다.
若得英雄重展掙，他年奉佛上西方。
만약 영웅을 얻어서 다시 펴면 다른 날에 부처님을 받들어 서방에 오를 것이다.

又詩曰：
또 시는 다음과 같다.

伏逞豪強大事興，降龍伏虎弄乖能。
마음대로 호걸이 강하여 큰 일을 일으키니 용을 항복시키고 호랑이를 엎드리게 하여 어긋나게 한다.
偷桃偷酒遊天府，受錄承恩在玉京。
복숭아를 훔치고 술을 훔치며 천부에서 노니 녹을 받아서 은혜를 받아서 옥경에 있다.
惡貫滿盈身受困，善根不絕氣還升。
나쁨이 가득히 차서 몸에 곤란을 받으니 선근은 끊이지 않고 기가 다시 오른다.
果然脫得如來手，且待唐朝出聖僧。
과연 여래의 손을 벗어나서 또 당 조정에서 성스런 승려가 나오길 기다려라

참고자료

· 중국고전문학독본총서 서유기 인민문학출판사 오승은 저 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