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송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6.02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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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기(~1926)
초장기(1927~1944)
혼란기(1945~1952)
정비·재건비(1953~1960)
성장기(1961~1972)
전환기(1973~1979)
성숙기(1980~1990)
1990년
미래의 방송(1991~)
본문내용
전환기(1973~1979)
1970년대 초까지 한국의 방송은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향상이 있었으나, 특히 양적인 면에서 놀라운 팽창을 이룩했다. 관영방송인 KBS는 물론 민간 상업방송이 본격화 된 것도, 또 TV방송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것 역시 이 시기였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1973년 3월 3일의 한국방송공사의 발족이었다. 성장기를 거치면서 급격히 팽창한 방송량으로 인해 한국방송공사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제작기능을 한 장소에 수용하여 유기적 현업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송 문화전당을 건설함과 아울러 노후된 방송장비의 대체를 위해서 여의도 방송센터를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방송공사 여의도 청사는 1973년에 착공, 2년 6개월만인 1976년 3월 준공되어 11월 1일을 기해 역사적인 첫 방송 전파를 발사했다. 해외단파방송 기지를 건설하기 위하여 김제송신소를 신설하고 단파방송시설을 증설하였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난시청지역해소를 위한 최대출력의 당진 송신소, 제주송신소, 영일송신소, 김포송신소, 본사 직할중계소 설치하였다. 이 시기에 개국한 방송국으로는 진주(76), 영월(76), 안동(76), 순천(76)방송국 등이며, 7개 지역(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청주, 제주국)에서 텔레비전 로컬방송(1978)이 개시되었다. 국외적으로는 1972년 2월 ITU에 서 장차 위성방송에서 사용할 주파수와 궤도를 지정받아 위성방송(DBS) 계획의 틀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1974년에는 유럽방송연맹(EBU)에 준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