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컨트리 클럽 견학문

소개

스포츠녹지학, 잔디관리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한 `남서울 컨트리 클럽 견학문`입니다. 골프장에서 좀 처럼 쉽게 볼 수없는 "그린 에어레이션 작업" 사진이 포함 되어 있고, 남서울 클럽의 모습이 사진과 글로 담겨 있습니다. 골프장 그린 잔디의 질병인 브라운 패치와 달리이 스팟의 사진도 수록 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으로 내가 골프장을 가본 건 작년 말레이시아 여행 때였다. 현지 가족들을 따라가게 된 AWANA 리조트에 있던 골프장 이였는데, 좀 높은 곳에 있어서 인지 날씨도 다른 지역보다 서늘하고 골프치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때 나는 골프도 몰랐고 스포츠 녹지에 관련해 갖고 있던 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관심 없이 다른 놀거리에 눈을 돌렸었다.
그리고 나서 이번에 스포츠녹지학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난 뒤 견학하게 된 나의 두 번째 골프장은 ‘남서울 컨트리클럽’. 역시 놀러가는 것과 기분부터 달랐던 견학이였다. 천안에서 1시간 남짓을 달려 도착한 남서울 C.C는 성남시 분당에 위치해 있었다.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우선 좀 놀란 마음으로 견학을 시작하였다.
우리들은 남서울 C.C의 Greens Keeper이신 ‘박종태’선배님께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견학을 할 수가 있었는데, 마침 우리의 견학일에 그린에어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는 좀처럼 보기 쉽지 않다는 잔디에게 산소 구멍을 부여하는 그린에어레이션 작업을 볼 수가 있었다.
장비가 있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업처럼 보였지만, 그린의 상태나 계절에 따라 장비의 종류, 구멍의 위치와 깊이, 면적당 필요한 구멍의 수, 작업일 전후의 일기 상태와 작업 횟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