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역사적 역할과 위상_소논문

소개

Ⅰ.서론
예전의 대학인들과 현대의 대학인들을 비교해 보면 대학의 고고함은 사라지고 국가와 사회의 시녀로 전락되어 버린 지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다. 대학생들의 포부와 열정은 찾아볼 수 없고 다들 즐기기에만 급급한 대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오늘의 대학은 분명 대중에 개방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 진학률은 약 80%에 육박하고 있으며 교육은 벌써 보편화되었고, 그것의 희소가치는 퇴색되었다. 특별한 가치를 잃어버리면서 제대로 대접받기는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고, 인류와 겨레의 이념, 그 가치를 창출하고 진리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그 당당한 존재의미는 한낱 허사일 뿐이고, 대학은 그저 학원처럼 변색되어 가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4・19혁명
1. 4월 혁명의 시대적 상황
1) 4월혁명을 보는 시각
2) 4월혁명의 원인과 배경
2. 4월혁명의 과정
3. 4․19 학생들의 역사적 역할과 위상
1) 4・19혁명 당시 학생들의 의지
2) 4・19때 대학생들이 했던 정당한 행동들
4. 혁명의 역사적 의미
5. 현재 대학생들의 모습과 지녀야할 역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예전의 대학인들과 현대의 대학인들을 비교해 보면 대학의 고고함은 사라지고 국가와 사회의 시녀로 전락되어 버린 지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다. 대학생들의 포부와 열정은 찾아볼 수 없고 다들 즐기기에만 급급한 대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오늘의 대학은 분명 대중에 개방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 진학률은 약 80%에 육박하고 있으며 교육은 벌써 보편화되었고, 그것의 희소가치는 퇴색되었다. 특별한 가치를 잃어버리면서 제대로 대접받기는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고, 인류와 겨레의 이념, 그 가치를 창출하고 진리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그 당당한 존재의미는 한낱 허사일 뿐이고, 대학은 그저 학원처럼 변색되어 가고 있다.
대학은 누구나 다 가는 것 일뿐 요즘에 대학을 못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대학생이라는 특별한 사회적 위치를 가지고 단지 자신이 남에게 대우받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서 애쓰는 것 일뿐 진정한 대학의 의미 그래도 큰 배움을 배워 사회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다는 그 위상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언제부턴가 대학사회는 신입생 환영회 때마다 냉면사발에다 소주를 따라 마시는 벌주식을 치르고 있다. 최근에도 여학생이 신입생 환영회에서 사발주를 마시다가 심장마비로 숨지는가 하면 한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다 맨 밑에 깔린 학생들이 실핏줄이 터져 병원에 실려 간 예도 있다는 것이다.객기나 만용이라기엔 너무나 무모하고 몰지각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학사회에서 자행되며 전통으로까지 이어지는지 분노마저 느껴진다. 패기에 찬 젊음이 아니라 축 쳐진 젊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같은 현대 대학과 대학생들의 문제점과 타락한 마음가짐은 불과 몇십년 전엔 상상도 못할 사실이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는 대학생들을 깨어있는 지성인으로 보았다. 하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다.

참고자료

· 단행본
· 강준만(2004),『한국 현대사 산책 : 1960년대편, 1-3』, 서울 : 인물과 사상사.
· 국가보훈처(1995),『문민정부의 「4․19」재 조명』, 국가보훈처 공부관실.
· 김정남(2003),『4․19 혁명』, 서울 :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회.
· 4월회(2000),『4․19혁명 자료 목록집』, 서울 : 4월회.
· 학위 논문
· 안병도,「4․19학생운동의 정치사적 고찰」, 연세대 석사논문, 1983, p.83.
· 학술지
· 김성식(1960),「학생과 자유민권운동」,『사상계』6호.
· 박현채(1990),「4․19민주혁명과 이의 계승 - <민족민중론>의 시각에서」,『사상』, 봄호.
· 주은우(2004),「4․19 시대의 청년과 오늘의 청년」,『문화과학 통권』37호.
· 최문한(1990),「4․19혁명의 사회사직 성격」,『사상계』, 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