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철학과 삶의 성찰
- 최초 등록일
- 2010.09.08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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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 삶을 스스로 반성하고 평가하는 일은 참 어렵다. 타인에게와 같은 냉정한 평가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보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늘날의 고도로 발달된 기술 문명은 우리에게 정신적 빈곤과 소외감을 주었고 삶의 목표와 가치를 잃어버린 채 정체성을 상실하게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을 통해 바람직한 자기이해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올바로 자각하고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칸트가 했듯이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네 가지 물음을 가지고 자신을 되묻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 역시 이번 과제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았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쉬운 말이면서도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읽고 ,읽고 또 읽어 보았지만 어려웠다. 나름대로 생각해 본 바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한 후 어떻게 윤리적으로 도덕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며 그리고 궁극적으로 내가 지향하는 삶의 목표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물음들은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원적은 물음으로 귀결되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인간이란 조직사회를 구성하고 동물에게는 없는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며 생물학적으론 영장류로 분류되는 존재로 알고 있다. 철학적인 물음을 가지고 시작한 만큼 더 나아가 해석해보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유일하게 이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힘이며 이것을 통해 옳고 그른 행동을 구분한다. 그리고 인간은 그자체로서 존엄성을 가진 존재로 도덕적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존재다. 그리고 칸트가 했듯이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지구상 유일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여타 동물과는 달리 자기성찰을 할 수 있고 자아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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