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with Monsters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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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제작한 walking with Monsters를 본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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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efore the Dinosaurs - walking with Monsters
BBC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의 탄생에 이어 고생대의 지구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당시 수많은 생물체가 바다 속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시대 였는데, 지구의 산소량이 현재보다 30퍼센트 낮았고, 대기중 유독가스가 많아 지상엔 어떤 생명체도 살고 있지 않았다. 제일 먼저 나온 녀석은 캄브리아기의 해양포식자인 anomalocaris(아노말로카리스). 생김새가 여름철 논에 고인 물에서 볼 수 있는 풍년새우 같았다. 라틴어 학명도 해석하면 이상한 새우라는 뜻이다. 허나 크기는 1m에서 3m터에 이르는 거대한 생물 이다. 다음 녀석은 거대한 바다전갈인 brontoscorpio(브론토스콜피온). 1m에 이르는 크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어느새 더 큰 바다전갈인 pterygotus프테리고투스가 brontoscorpio를 덮쳤다. 크기가 3m를 웃도는 압도적인 바다전갈 이였다. 포식자가 있고 피식자는 도망다니는 것이 지금과도 같았다. 약육강식, 이것이 자연의 섭리인가.
실루리아기엔 오징어와 문어 등의 두족류가 번성하고, 식물인 cooksonia(쿡소니아)가 육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생긴 것이 산에 가면 흔히 보이는 버섯 같았다. 데본기는 어류가 번성한 시대다. 진화를 거듭해 양서류가 육상에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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