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살아있는 유산균, 생명의 신비

소개

티벳버섯의 유래와 케피어 그레인의 유사..
살아있는 유산균, 생명의 신비
유산균을 이용한 대장내 균체와의 관계

목차

유래
효과
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티벳 버섯(유일하게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일명 케피어 그레인(Kefir Grain) 혹은 요구르트 버섯이라고도 하며 이것은 일반요구르트와 같다고 할 수가 있으나 그것보다는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한다..
최근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동호회도 생길만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진 티벳버섯에 대해 그 유래와 효과, 그리고 이용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웰빙 시대에 어울리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유 래
전 세계 인구비로 볼 때 카스피해와 코카사스 지방인 파키스탄의 훈자,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반바는 세계의 삼대 장수국가로 유명한데 특히 코카사스 지방은 오래 전부터 호적의 정비가 잘 되어있고, 다른 장수 지대보다도 연령의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알려졌다. 이런 장수현상은 코카사스 지방에 한하지 않고 장수 지대에서는 발효유를 식생활에 도입하고 있는 지방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는 각 나라마다 그 풍토에 뿌리박았던 많은 전통적 발효유가 있다． 요구르트 이외에도 코카사스 지방의 케피어, 몽고의 쿠미스, 인도의 다히 등, 그 지방의 식생활에 깊게 뿌리박았던 발효유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장수국가 코카사스 지방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왔던 것으로,  코카사스의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케피어’라고 부른 발효유를 먹고 있었으며, 발효유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것 중 하나로서 젖소, 염소, 양의 젖으로 만들며, 메치니코프가 발효유의 보건 효과에 착안하고, 불가리아 지방의 전통적 발효유 요구르트를 유럽에 소개하면서, 요구르트가 발효유의 대표주자로 보급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케피어는 다른 발효유와 같이 젖산균 스타터를 사용하지 않고 케피어 그레인으로 발효를 시켜서 만드는데 이 것은 서로 공생해서 사는 젤라틴 모양의 미생물로 Torula keffir와 Saccharomyces kefir 같은 효모, Lactobacillus caucasium과 Lactococcus lactis ssp lactis같은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자료

· 1) 장내세균 이야기, 강국희 역, 유한 문화사, 서울 (1980)
· 2) 유산 간균 발효유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casei의 병원성 장내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 Kor. J. Vet.Publ. Hlth. 양용태, 최철순, 정상인, 정재봉
· 3) 한국산 버섯 중 항균활성물질의 검색,
· 한국 균학회, 균학회 소식 (1995) 민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