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존중받아야 하는가

소개

응용윤리라는 철학과 4학년 전공수업때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동성애는 존중받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동성애의 역사, 동성애의 철학적 쟁점, 현실적 쟁정, 동성애의 재해석, 결론의 순서로 레포트가 작성되었습니다.
A+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ⅰ. 동성애(소년애)에서 이성애로의 전환
ⅱ. 동성애를 바라보는 기독교의 시각.
ⅲ. 동성애의 원인론
ⅳ. 동성애에 관한 철학적 논의
ⅴ. 동성애의 사실적 문제
3.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서 론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가 화제에 오를 때마다, 대화는 이성적으로 펼쳐지다가도 고정관념들이 돌출하면서 비이성적인 쪽으로 흘러가곤 한다. 왜냐하면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고, 이는 곧 우리의 내밀한 공간, 은밀한 영역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남성성과 여성성이라는 근본적 지표를 뒤흔드는 일이기도 하다. 이처럼 동성애는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두려움을 자아내곤 하지만, 사실상 어느 특정 시기나 혹은 역사 전체를 통해 보더라도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왔다. 다시 말해 동성애는 수많은 동성애자들의 개별성만큼 다양하고, 매 시대마다 동성애를 제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만큼 다양한 것이다. 동성애는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을 맺고 있긴 하지만, 그 사람의 정체성을 모두 포괄하지는 못한다. 과연 성적성향만으로 개인들의 집합체, 심지어 특정한 정체성을 규정지을 수 있을까? 또한 동성애와 대칭을 이루는 ‘이성애’가 존재하는가? 동성애에 대한 모든 편견과 고정관념들은, 수천 년에 걸쳐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남아있는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비난과 무지에서 비롯된 금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같은 편견과 고정관념들을 다시 생각하고 검토하는 것은 동성애에 대한 긍정과 부정사이의 갈등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이고 본 보고서의 목적이기도 하다.

2. 본 론
ⅰ. 동성애(소년애)에서 이성애로의 전환
동성애의 역사는 구석기시대 동굴벽화에도 묘사되어 있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인간관계의 현상이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인정되었던 것도 모두 부인되어왔던 것도 아니다. 동성애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 시대에 하나의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푸코의 『성의역사』에 의하면 그 당시

참고자료

· 『성의역사』, 미셀푸코, 나남출판, 1990
· 『동성애의 배려윤리적 고찰』, 김진, 울산대학교 출판부, 2005
· 3)『동성애자 해방운동의 역사』, 콜린윌슨, 연구사, 1998
· 4)『동성애의 심리학』, 윤가현, 학지사, 1997
· 5)『커밍아웃』, 에릭 마커스 지음 컴투게더 옮김, 박영률 출판사, 2000
· 6)『동성애, 온전한 변화를 위한 시작』, 앤드류 코미스키 지음 민지현 옮김, 웰스프링, 2007
· 7)『동성애-고정관념 Q』,공자그 드 라로크 지음 정재곤 옮김,웅진 지식하우스, 2007, p.141
· 8)「가톨릭 교회의 동성애에 대한 관점」, 이미영, 우리신학연구소,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