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칸트와 후설의 구성주의

소개

도서관에서 여러 책을 찾아보았다. 구성주의라고 명확히 나와 있는 그런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시간을 투자한 끝에 몇 권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책만 가지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법... 열심히 읽어보았다. 다 알고 난 후 읽기 전보다 더욱 눈앞에 어둠이 몰려왔다.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함과 조급함 속에 유사점과 차이점을 말하려면 먼저 칸트의 구성설과 후설의 구성설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아야 하기에 이 문제에 대해서부터 얘기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결국 A+

목차

*리포트를 쓰기 전에...
*칸트의 구성주의
*후설의 구성주의
*칸트와 후설의 구성주의 비교
*리포트 후기

본문내용

*칸트의 구성주의칸트는 철학에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몰고 왔다. 자기 이전에는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그 자신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정신이 대상들을 인식하려고 대상들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던 것을 그는 대상들로 하여금 정신이라고 하는 중심적 사실의 주위를 돌게 했으며, 또 대상들이 경험 속에 들어오기 위해서 따르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서 정신이 정한 조건에 대상들이 따르게끔 하였다. 칸트에 있어서 정신은 경험 속에 언제나 있는 하나의 요인이자 유일한 요인이다. 우리는 선천적인 인식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고 대상은 정신의 선험적 요구 조건들에 순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경험에 있어서 정신은 이미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리하여 대상들로 하여금 그것들이 경험되는 한 이해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으로서 정신이 요구하는 바에 순응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경험에 있어서 대상의 성질과 정신이 부과하는 조건들을 분간하는 데 있어서 기준은 필연성과 보편성이다.

참고자료

· 후설과 칸트 이소 케른 철학과현실사 2001
· 칸트비판철학의 F.카울바하 서 광 사 1992
· 형성과정과 체계 서양철학사 스털링 P. 을유문화사 2002
· 램프레히트현대철학의흐름 박정호외3명 동 녘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