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 나관중 49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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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나관중 49의 원문 한문 및 한글번역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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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조가 말하길 어찌 그것을 아는가?
程昱曰：“糧在船中，船必穩重。今觀來船，輕而且浮﹔更兼今夜東南風甚緊﹔倘有詐謀，何以當之？”
정욱이 말하길 식량이 배에 있음녀 배가 반드시 무겁습니다. 지금 오는 배를 보면 가볍고 또 뜹니다. 다시 금일 밤에 동남풍이 매우 긴밀하게 일어납니다. 혹시 사기가 있으면 어찌 감당하십니까?
操省悟，便問：“誰去止之？”
조조가 깨닫고 곧 묻길 누가 가서 제지케 하겠는가?
文聘曰：“某在水上頗熟，願請一往。”
문빙이 말하길 제가 물위에서 자못 익숙하니 원컨대 한번 가길 청합니다.
言畢，跳下小船，用手一指，十數只巡船，隨文聘船出。
말을 마치고 작은 배에 뛰어 내려서 한 손가락을 사용하여 십수척의 순찰배를 문빙을 따라서 배를 출발하였다.
聘立在船頭，大叫：“丞相鈞旨：南船且休近寨，就江心拋住。”
문빙은 뱃머리에 서서 크게 소리치길 승상의 어지로 남쪽 배는 성채의 접근을 멈추라. 강중심에서 머물러라.
衆軍齊喝：“快下了篷！”
여러 군사가 일제히 소리치킬 빨리 배를 멈추라.
言未絕，弓弦響處，文聘被箭射中左臂，倒在船中。
말이 끝나지 않아서 활과 울리며 문빙은 좌측 어깨에 화살을 맞아서 배에 고꾸라졌다.
船上大亂，各自奔回。
배위에 크게 혼란이 있어서 각자 돌아가려고 했다.
南船距操寨止隔二里水面。
남쪽 배는 조조영채에 단지 2리의 수면에 있었다.
黃蓋用刀一招，前船一齊發火。
황개가 한 칼로 써서 부르니 앞의 배가 일제히 불을 발사하였다.
火趁風威，風助火勢，船如箭發，煙焰障天。
불이 나아가고 바람의 위엄이 있고 바람이 화의 기세를 도와서 배가 화살처럼 나아가며 연기는 하늘을 가렸다.
二十只火船，撞入水寨。
20척의 화선은 수채로 쳐들어갔다.
曹寨中船只一時盡著﹔
조조 군영에 배는 단지 일시에 모두 붙어 있었다.
又被鐵環鎖住，無處逃避。
또한 철쇄사슬에 묶여서 도망가고 피할 곳이 없었다.
隔江炮響，四下火船齊到。
강을 간격을 두고 포가 울리니 사방에 화선이 일제히 도달하였다.
但見三江面上，火逐風飛，一派通紅，漫天徹地。
단지 3강의 수면에는 불이 몰아치고 바람에 날리며 온통 붉으며 하늘과 땅을 가득히 관통하였다.
曹操回觀岸上營寨，几處煙火。
조조는 돌아와 언덕위에서 군영을 보니 몇 곳이 연기로 불이 났다.
黃蓋跳在小船上，背后數人駕舟，冒煙突火，來尋曹操。
황개는 작은 배위에 뛰어 있고 배후의 몇 사람이 배를 타고 연기를 무릅스고 불을 돌파하며 조조를 찾으러 왔다.
操見勢急，方欲跳上岸，忽張遼駕一小腳船，扶操下得船時，那只大船，已自著了。
조조의 세력이 급함을 보고 바로 강가에 오르려다 갑자기 장료가 한 배를 타고 와서 조조를 부축하고 배에 내리게 하며 큰 배는 이미 스스로 붙었다.
張遼與十數人保護曹操，飛奔岸口。
장료는 십수명으로 조조를 보호하니 조조는 강입구로 달아났다.
黃蓋望見穿絳紅袍者下船，料是曹操，乃催船速進，手提利刃，高聲大叫：
황개는 멀리 강홍색의 전포를 입고 배에 내림이 조조임을 알아보고 전선을 재촉하여 빨리 진격하게 하며 손으로는 날카로운 칼을 들고 고성으로 크게 소리쳤다.
“曹賊休走！黃蓋在此！”
조조도적은 달아니갈 멈추라! 황개가 이곳에 있다.
操叫苦連聲。
조조는 연달아 소리를 질렀다.
張遼拈弓搭箭，覷著黃蓋較近，一箭射去。
장료는 활을 잡고 화살을 매겨 황개가 근접함을 보고 한화살을 쏘았다.
此時風聲正大，黃蓋在火光中，那里聽得弓弦響？
이 때 바람소리가 크고 황개가 화광속에서 어디서 화살 소리를 듣겠는가?
正中肩窩，翻身落水。
바로 어깨 겨드랑이에 맞아서 몸을 나부끼며 물에 떨어졌다.
正是：火厄盛時遭水厄，棒瘡愈后患金瘡。
바로 이와 같았다. 불이 성대할 때 수액을 만나니 봉으로 맞은 창이 나은 뒤에 금창을 앓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