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본 반야심경

소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색즉시공,공즉시색은 이런뜻이 아닐까?
색을 움직이는 것은 공이고 공을 움직이는 것은 색이다라는 뜻이다.
그 공을 상자라고 생각한다.

목차

1단계:상자이론
2단계:상자이론과 타종이론

본문내용

1단계:상자이론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이런 뜻이 아닐까?
색을 움직이는 것은 공이고 공을 움직이는 것은 색이다라는 뜻이다.
그 공을 상자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본래심,우주이다.
비어있어서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우주라는 것이다.
꽉찬 상자인 색은 물질을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고
빈 상자는 물질을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에너지는 염주는 꿰는 실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실이 인간과 인간사이의 인연같다.
보이지 않는 실이다.
보이지 않는 사랑의 에너지인 월하노인의 붉은 실이다.
릴케의 시에도 우주를 황금보석상자에 비유한 시가 있다.
빈 상자를 풍선이라고 생각하고 어린아이가 후하고 본다고 생각해보자.
풍선<움주>이 부풀었다가 다시 줄어들 것이다.우주가 그 풍선속으로 밀려들어간 호흡에 의해 부푼 풍선이 되어 공기를 붕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우주들도 개성이 있다.
빠란 풍선이 펑하고 터지면서 빅뱅을 반복한다.
빅뱅을 반복하며 다시 본래심인 저 언덕으로 돌아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