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공연이란 무엇인가

소개

공연에서의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시나리오, 배우, 무대장치이다. 이 3가지가 바로 관객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처럼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그 공연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시선이다. 공연의 최대 목표는 최대한 많은 관객들을 모으고, 최대만 많은 생각과 느낌을 함께 공유하는 것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이 어떤 생각이고 어떤 느낌을 공유하겠다는 것은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의 자주적인 판단이지만 완성된 공연을 느끼고 즐기고 판단하는 것은 관객이다. 이런 공연의 최소한의 목표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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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좋은 공연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글을 쓰기 전에 공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전적 의미로서의 공연이란, ‘공개된 장소에서 연극이나 음악, 무용 등을 관객에게 연출하는 것 두산백과사전 정의
’ 으로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요즘 일상생활에서 우리 주변에는 많은 시청각 매체가 있다. TV,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판소리, 거리공연 까지 의도하지 않아도 그냥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행위와 형태와 소리를 지각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 넓게는 세계 모든 사람들은 공연이라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나 나름대로 ‘공연’이라는 것에 대한 조금은 구체적인 조건을 두가지 정도 생각해 보았다. 우선 공연을 보려는 의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 즉 관객이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자신이 의도한 행위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 두가지중 하나라도 만족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공연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일상생활중 하나의 의도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공연은 무엇일까? 인터넷 검색과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재미있는 공연’ 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나온 대답은 ‘유명한 공연’ 이라고 대답했고, 세 번째는 ‘마지막에 무엇인가 느낄수 있던 공연’ 이라고 응답했다. 그 외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본 공연’, ‘공짜로 봤던 공연’, ‘내가 직접 참여했던 공연’, ‘티켓가격이 비싼 공연’ 등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가장 많이 나왔던 재미있는 공연과 유명한 공연, 마지막에 무엇인가 느낄수 있었던 공연의 공통점은 ‘대중성’과 ‘예술성’이라고 판단된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이다. 올드보이, 박쥐 등 대중 흥행도 성공했고, 칸 영화제와 같은 국제적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두 작품 모두 보면서 영화에 몰입되면서 궁금증도 생기고 흥미가 생긴다. 그리고 마지막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을 받게된다. 사실 이 작품과 가장 비교되는 것이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다. ‘빈집’, ‘사마리아’, ‘활’ 등 모두 해외 영화제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우리나라 언론에도 수차례나 소개된 작품이다. 하지만 대중성에서는 철저하게 실패하여 소수만의 공연이라고 생각된다. 소수의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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