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에세이 14인의 착한 혁명

소개

매일 유업 상하 목장 광고를 에세히 형식으로 분석해서 쓴 글입니다

에세이를 쓰거나 광고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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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세상이 너무 뒤숭숭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광우병에 대한 불안이라던가 한동안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던 멜라닌 파동까지..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서 조차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음식에서 뿐만이 아니다. 요즘 TV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과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보면 음식 뿐만이 아니라 옷, 가구, 화장품, 서비스와 같은 무형의 제품 등 전반적인 모든 일에서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하게 된다. 인체에 유해한 화학 약품을 사용해서 음식이나 제품을 만들어 공급, 판매하는 일들을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 식, 주를 위협하는 일들이 이처럼 공공연히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의 안전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사실들이 밝혀질 때마다 놀라고 불안해 한다. 특히, 음식에 대해서 그 현상은 두드러진다. 음식은 우리가 직접 몸 안으로 섭취하고 우리 몸을 유지시키는데 의와 주보다는 가장 본능적인 욕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음식을 먹을 때 이처럼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에게 유해할 것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신뢰가 사라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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