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에 미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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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에 미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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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프로이드가 아동복지(사회복지)에 비교적 긍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프로이드의 이론은 지금의 시각으로는 지나치게 남성우월적이며, 성적인 측면만을 강조한 부분이 많고, 그의 이론이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되지 못해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또한 대인관계적 • 사회적 요인의 영향을 간과하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였으나 정신분석이란 말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한 만큼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한계점이 있음에도 임상심리학이나 심리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의 초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유아교육에 불을 붙여 나아가 아동복지에 영향을 주기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의견제시에 앞서 프로이드와 그 주요 이론에 대해 알아
보면 프로이드는 1856년 오스트리아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865년 김나지움(중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다. 1873년 빈
대학 의학부 입학하여 의학을 공부하고 1877년 해부학과 생리학에
관한 첫 번째 논문 출판한다. 그러나 심리학을 접하면서 1887년 최
면 암시 요법을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하고 1896년 `정신분석`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그 뒤 1908년 잘쯔부르크에서 제1회 국
제 정신분석학회가 열렸으며 1936년 80세 생일에 영국 학술원 객
원 회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했고 1939년 9월 23일 런던에서 83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는 하루에 18시간을 일할 정도로 생산적이고 창조적이었다. 생애에 걸쳐 24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말년에 암이 걸릴 때까지 계속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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