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 - 전체주의

소개

서양근대사의 전체주의와 파시즘, 나치즘을 비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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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체주의란 개인이나 개별 집단 보다는 사회 또는 국가전체가 우월하다는 사상이나 운동을 가리키며 또는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국가가 사회 전체에 대해서 다른 이와 나누지 않고 지배권을 행사하는 정치체제를 뜻한다.
스탈린주의는 1917년 이후 내전과 경제적 위기를 계기로 볼세비키 정권을 장악한데서 시작한다. 경제적인 면에서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에 도달하기 위해 생산수단의 집단화를 실천하면서 경제 전체의 중앙집권화를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체제는 스탈린 대에 와서 더욱 확고해지는데 스탈린은 농업의 집단화를 중심으로하는 제 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한 공업화를 추진하면서 일인 지배권 체제를 확립해 나갔다. 강력한 경찰 지배하에 스탈린에 대한 개인숭배가 강요되었다. 결국 러시아는 차르체제 이후 고전적 권위주의적 독재에서 전체주의적 독재로 변화했을 뿐이었다.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들어선 이유로는 이 나라가 승전국임에도 거의 패전국과 다름없는 전후처리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전후의 혼란과 무질서로 인하여 자본가와 대지주 등은 의회주의 자체에 불신을 갖게 되었으며 당연히 강력한 권위주의 정부가 출현하기를 기대하였다. 이에 부응하여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이 등장하였다. 그들은 정치적으로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있어야 함을 주장했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며 민족주의와 권위주의를 지향하였다. 파시즘은 스탈린체제와 다르게 소수 엘리트에 의한 지배가 아니라 조작된 대중을 기반으로 했다는 데 차이가 있다. 또 국가 제도까지 완전 장악하진 않았으며 그들은 왕이 여전히 존재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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