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브로디와 데이비드카슨에 대하여

소개

네빌브로디와 데이비드카슨에 대하여 조사하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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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빌 브로디는 너무나도 유명하여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카슨과 함께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피의 거장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브로디의 웹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학생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타이포그래피 스타일을 선보인 후 아직까지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네빌 브로디. 그의 창조적인 조형성, 아이디어, 과감한 컬러와 레이아웃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브로디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글자를 단순히 읽는 것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보는 글자’로써 시도했던 것이다. 즉 글자에 생명을 불어넣고, 감정을 넣어 느끼는 글자로 새로이 탄생시켰던 것이다. 글자의 의미에 따라 그에 맞게 조형적으로 변화 시켰던 것이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서 글자를 깨어도 보고, 위치를 옮겨도 보고, 합쳐도 보았던 것이다. ‘언어에 국경은 있어도 감성에는 국경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네빌 브로디의 작품을 둘러보던 중 친근한 CI 하나가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 기업의 CI인 ‘한국타이어’ 로고였던 것이다. 브로디가 직접 작업한 CI였다. 역시나 그가 한 작품에 걸맞게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기호로, 타이어가 밟고 지나간 듯한 모양에 밝은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어디서든 튀어보이게 만들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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