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슬관절염의 최신지견

소개

퇴행성 슬관절염의 최신지견

목차

한의학적치료
1.침치료
2.오지체표정위법
3.약침
4.키네시오테이핑

서양의학적 치료
1.비약물적치료
2.약물적치료

기타치료

본문내용

- 한의학적 치료

요슬관절은 인체의 관절 중 체중부하가 가장 많은 관절의 하나로서, 슬관절에 가해지는 내외적인 자극 요소들로 인하여 나타나는 동통, 부종, 종창, 발열 등의 제반 증상들을 총칭하여 한의학에서는 슬통이라 한다. 특히 슬통은 노인들에게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서, 노년기 슬통의 대부분은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기인한 것인데 이는 방사선학적으로 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며 관절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 연발음, 간헐적 부종이라는 임상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퇴행성 슬관절염에 대한 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투약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그 치료효과는 만족스럽지 않으며, 오히려 출혈이나 천공성 궤양 같은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안적인 치료방법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침 치료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방법으로 약물적인 방법과 비약물적인 방법 모두를 추천하고 있으며 비약물적인 치료방법의 하나로 침 치료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 많은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게서 침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
침구치료는 일정한 혈위를 통하여 진행한다. 따라서 혈위의 선택은 치료상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근위취혈법과 원위취혈법은 취혈부위와 병소와의 거리를 근거로 한 것으로 근위취혈법은 병변이 있는 국부와 그 근처의 혈위를 선택하는 것이다. 대개 사지체표의 질환에 쓰이게 되며 원위취혈법은 병변부위에서 원격한 부위의 혈위를 선택하는 것으로 대개 주슬이하의 혈위를 위주로 하는 것이다. 근위취혈은 아시혈, 경근이론에 따른 취혈, 그리고 <靈樞 官鍼篇>의 浮刺, 分刺, 合谷刺, 關刺, 恢刺 등과 유사한 점이 많으며, 원위취혈은 <靈樞 官鍼篇>의 遠道刺, 巨刺 등에 근거하여 경락이론에 따라 침구 혈위의 배혈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