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몸과 미학` ] 성호르몬과 성차에 관한 고찰: 손가락을 중심으로

소개글

대학 시절 4년간 인터넷을 배제하고, 도서관에 살면서 직접 쓰고, 만든 자료들로
인터넷 정보시장의 천편일률적인 자료들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깊이 있는 자료들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있습니다.

목차

서론-들어가며..

본론-1. 손가락과 성차
-2. 생식기보다 성 호르몬 차이를 더 잘 보여주는 “digit ratio”
-3. 4분법의 의의와 잣대로서 digit ratio의 가능성
-4. 성담론의 3분법과 “structure of feeling”
-5. 희망으로서의 17프로”Counter hegemony”의 정당성

결론-마치며..

본문내용

서론-들어가며..
미리 정해 놓았던 주제는 ‘총정리 및 나의 견해’ 였습니다. 하지만, “cultured bodies” 수업이 후, 저는세가지 동기에서 주제를 바꾸고 새로운 소재를 갈구했습니다.
첫 째는, 방법론적 동기입니다.
교수님께서 final essay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자료 검색 방법을 알려 주신 목적이 실천적인 자료 수집과 근거를 중요시 하라는 것으로 사료되어, 그 동안 제출 했던 저의 리포트가 제 편리에 따라 지극히 ‘생각 풀어 놓기’에 치우쳐 있었던 점을 반성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생각 풀어 놓기’와 ‘근거 제시 하기’를 동시에 하고자 했습니다.
구체적인 근거들을 제시 하기엔 기존에 정해 놓았던 주제가 너무 광범위 하다고 생각되어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두 번째 동기는, 수업과 현실의 괴리입니다.
차곡 차곡 쌓여온 성 담론(sexual discourses)에 의해 호명 되고(interpellation), 제한 당하고,(transcendence), 일반화 되고(normalization), 눈치 보는(civil intention) 대상을 교수님께선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시고, 그 차이와 현실을 설명 해 주셨습니다.
(대체로 male gaze 에




결론-마치며..
저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세 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했습니다.
첫 째는 생식기의 차이로 개인의 차이를 구분하는 기존의 2분법적인 성 구분은 한계가 있음으로, 성 호르몬에 의거한 개인의 차이에 대한 4분법적 구분을 제안 했으며, 그 잣대로 digit ratio의 가능성을 제기 해봤습니다. 그리고 digit ratio의 근거가 되는 성 호르몬, 그러니까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을 ‘성’적인 분류로 보지 않고, “자유의지” 의 증거 즉, ‘‘타고나는” 개인의 기질들을 밝혀내고 분류 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하나의 가능성으로 인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동시에 말씀 드렸습니다.
둘 째는 male gaze 사회의 피해자에 대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다른 저의 견해를 말씀 드리고자 했습니다.
“자유의지”를 전제하고, male gaze 사회의 “1.남성 같은 남자”와 “3.여성 같은 여자”에 의해 완벽하게 만들어진 “제일 불쌍한 노예”로 보지 않고,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기존의 성 담론의 요구와 비슷하여 ‘운 좋게 덜 억압받는 수혜자’라고 주장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