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면재,괴재 미술실기 포트폴리오

소개

교육대학교에서 미술실기를 들을때 낸 미술 포트폴리오입니다.
한학기동안 이것저것을 만들고 마지막에 교수님께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 즉 선재,면재,괴재 3개를 사진을 찍고, 작품 제목을 정하고 또 그 작품을 만든 의도를 설명하여 낸 자료입니다.
비록 작품은 드릴 수 없지만 포트폴리오안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작품을 구상하시고, 그에 대한 설명은 이 레포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선재-자전거 탄 풍경
면재-숨막힌 첨성대
괴재-날카로운 정글짐

본문내용

선재 - 자전거 탄 풍경
- 사용재료: only 가는 철사
손예진 주연의 영화 [클래식]에 자전거 탄 풍경이란 노래가 있다. 첫사랑과 자전거를 타면서 느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애절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그렇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70~80년대 작은 소도시나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은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나 역시 작년에 사춘기때의 첫사랑을 정확히 10년만에 만난 적이 있다. 중학교때 같이 학원에 다녔던 친구인데 자전거를 타면서 같이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처음에 선재 작품을 만들때 자전거를 의도하고 만든 것은 아니었다. 이것 저것 고민을 하다가 그냥 철사를 둥글게 만든 다음에 대각선을 교차하고 철사를 연결해서 만들다보니 자전거 바퀴모양이 나왔다. 그걸 보고 자전거가 문득 떠올라 만들게 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자전거 모양은 옛날 구형 자전거 모양을 표현하였다



괴재 - 날카로운 정글짐
- 사용재료 - 찰흙, 지점토, 이쑤시개, 우드락
얼마전 교생실습을 다녀왔다. 나는 1학년을 들어갔는데 2주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다. 나는 거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운동장에 있는 여러 놀이 기구에서 거의 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겨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만 볼 수 있었지 정글짐이나 그네, 뜀틀, 철봉등에서 노는 아이들은 2주동안 체육시간을 제외하고 단 한 아이도 본 적이 없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보면 천사같이 착하고 귀엽지만 때론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나도 속으로 깜짝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바로 위와 같은 이유는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고 매일매일 티비나 영화에서 폭력적인 장면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이 나이에 맞는 순수함을 잊어버리고 그렇게 되지 않았나하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