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의 흐름

목차

1. 서론
스포츠의 정의

2. 본론
1)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체육
2) 고려시대의 체육
3) 조선시대의 체육
4) 프로스포츠의 출현
5) IMF시대의 스포츠
6) 한국스포츠의 현 정세

3. 결론
한국스포츠의 발전 방향

본문내용

1. 서론
스포츠는 심한 육체활동이나 연습의 요소도 포함하는 말이다. 현대의 스포츠는 경기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는 신체적 활동이지만, 여기에 참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활동의 강약도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또는 유희로 부를 수도 있다. 대개 신체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을 체육이라고 하는데, 체육과 스포츠를 명확히 구분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2. 본론

1)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체육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은 각각 대소 부족세력을 정복 통합하여 전제 왕권으로 편제된 고대국가이다. 각 국가들은 지배계층의 지위를 확장하고 국가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불교를 도입하고 유교적 요소를 가미하여 충성을 요구했으며, 체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이 시기에는 훌륭한 무사가 국가의 유능한 지도자였고, 무사적 수련의 성과에 근거하여 인재를 등용하였다. 귀족은 유능한 무사였고, 아울러 무술을 갈고 닦기 위한 무사체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나갔다. 예컨대 고구려의 고분 가운데 500~550년경에 그려진 벽화에서 보여주는 씨름을 들 수 있다. 당시 고구려는 대륙과 국경을 하고 있어, 백제나 신라보다 무술훈련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였다. 이에 따라 궁술과 검술 및 기사훈련이 활발했고 씨름이 행해졌다. 고구려의 옛 수도인 통구에 있는 각저총의 벽화에 씨름하고 있는 각저도가 이를 입증하고 있어, 씨름이 성행하였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고구려는 요지에 경당을 설치하여 학문과 무술을 연마하게 하였다. 신라는 임전무퇴의 화랑도 윤리관을 실현하고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맹훈련이 이루어졌다. 화랑도에서는 도의를 닦고 시와 노래를 즐기며 자연을 순례하였고, 신체 단련에 힘썼다. 삼국시대의 무예적 유희로는 무관 및 귀족 자제들의 치마 훈련의 일종으로 도구를 사용하여 공을 던져 목표물을 맞추는 오늘날의 필드하키나 골프와 유사한 점이 있는 격구, 개인이나 단체가 할 수 있는 공차기의 일종인 축국, 맨몸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고 기술단련을 통해 다른 사람의 공격을 방어하는 수박, 오늘날의 씨름과 유사한 점이 있는 각저, 돌매질로 승부를 겨루는 일종의 편싸움인 석전, 사나운 매를 길러 꿩이나 기타 새 등을 사냥하는 일종의 수렵인 방응, 달리는 말 위에서 여러 가지 동작을 보이는 마상재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삼국시대에 행해졌던 일반 유희 오락으로는 윷놀이, 윷가락같이 만든 다섯 개의 나무를 던져서 승부를 겨루던 백제 때의 놀이 저포, 연, 줄다리기, 줄타기, 그네뛰기, 술래잡기, 장님술래, 숨바꼭질, 널뛰기, 장기, 바둑, 제기차기, 투호, 쌍륙, 설마, 죽마 등을 들 수 있다.

참고자료

·  보경문화사 ‘체육사’ 최종삼 저
·  http://100.naver.com/100.nhn?docid=99699
· 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20901&docid=32057450
· 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80110&docid=31753131